안녕하세요. 3년째 여행중인 그냥 일반 백수입니다. 뭐 취업이라는 미래를 두고 꽤나 달콤한 잔을 마실수 있었지만, 너무나 뻔하게 그려지는 미래가 갑갑해서 도망치듯 여행을 떠나게 되었고 지금은 3년이라는 시간에 이르러 이제는 미국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뭐 준비 없이 떠난 여행이다 보니 정말 많은 일들이 생기더라구요. 아무것도 모르고 돈만들고 유럽으로 갔고, 진짜 밤문화의? 술문화의끝을 본다는 생각으로 놀다보니 가진 돈을 다쓰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신문팔이 청소하면서 버티면서 살다가 여행을 계속하게 되었어요.

참으로 비루한 인생이더군요. 차라리 정장입고 사무실에 박혀서 일이라도 한다치면 밥은 안 굶자나요? 그런데 저의 여행에서는 굶는게 너무나 일상이었어요.

뭐 그래도 버틸만 했습니다. 좋은 사람들 좋은 것?들을 보고 지내다보니 견딜만하더군요. 그런데 채워지지 않는 것들이 있었어요. 미래 그리고 꿈? 그런 것들이죠. 대한민국의 건장한 청년으로서 무언가를 가슴속에 채워넣지 않으면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사람들을 만나기 시작했고 머리에 가슴에 담다보니, 어느덧 저의 꿈에 끝에는 오마바 대통령을 만나는게 꿈이 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호주에서 4달간 일해서 돈 바짝벌어서 미국에서 할리를 신차로 뽑아서 엘에이에서 워싱턴까지 달려서 왔습니다!

알아요. 이해하지 못하고 왜 만나냐느냐 묻더군요.

저도 잘모르겠어요 솔지히. 좋아하고 꿈이라는 것 스스로에게 묻는다면 제대로 답하실 자신이 있으신가요? 연습하거나 연습된게 아니라? 진짜 꿈은 남들이 머라건 설명할 수 없어요. 가슴에서 심장에서 나온거라 뭐라 본인도 모르게 그런것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3일째 백악관 앞에 나갑니다.!!!

응원해주세요! 사실 만나지 않으면 돌아가지 않을 생각이에요!

빽도 없고, 돈도 거의 떨어져가고, 아는 인맥도 없지만 만나보려합니다.!!!

이상 29세 청년 백수였습니다!

여러분의 꿈은 무엇인가요?!

설명이 가능합니까?

[아래는 저희 소개 동영상이에요!]

https://www.youtube.com/watch?v=ms85azQYTSw&t=1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