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는 부산 진구 양정동 음 무슨 빌딩이지? 영진제우스 빌딩? 13층 부산당구연맹전용경기장

서면 당구장에서 보던분이 대대 모임이 있다고 하셔서 뵈러 갈겸 갔었습니다

테이블은 벨기에제 버호벤 테이블 여섯대와 민테이블 네대가 있죠

2번  버호벤 테이블에서 게임을 시작했지요 그분 중대200인데 14점  놓으신다고 하셔서 그렇게 놓으시고

저는 23점 놓고 아 머랄까  제각 돌리기 기본 공이 와도 자신감이 팍팍 없어지는 느낌이 들면서

큐를 팍 잡아 버려서  투쿠션에서 획~!!  음 머라고 표현해야 되지 ? 공에 이상한 힘을 집어 넣어서 자연 스럽게 안가고

이상하게 굴리다가  7점인가 치고 40분 ?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그정도에 그분이 다쳐서 졌지요`!

그다음게임은 거기 동호회 회장님이 그분 18점 놓으라고 조정해주셔서 ㅋ 다시 그렇게 치다가

중간에 강습인가?  있으셔서 그분 모임 때문에 기권하시고  일하시는 황 선수가 모르는 23점 분을 붙여줍니다~!

그다지 공은 잘 안되는 느낌인데 어이 공을 잘 받고  잘 서줘서 23;16 정도로 이긴거 같아요~!

그다음 게임은 다리가 좀 불편하신 분인데 제가 한게임 요청으로 게임 돌입 예전엔 저 23점 그분 22점 이었는데

이제 23점을 치시는군요  결과는 그분 23점 저는 몇점 못쳐보고 꽥~!!

그다음은 일하시는 머리 빡빡깍으신 분께 게임요청  핸디는 그분 23 저도 23

이번엔 집중해서 쳐보자고 생각하고 뱅킹 승 초구에 2점 먹고 정확히는 기억 안나지만 꽤 꼼꼼하게 쳐서 23;5로 승리

이번판은 칠때마다 큐를 돌려가면서 브릴지 손가락에 도톨 거리는 느낌이 없게끔 쳤더니 훨씬 감이 좋네요 ㅡ..ㅡ

칠때 약간이라도 걸리면 안좋은데 칠때마다 큐를 돌려서 ㅡ..ㅡ 음 다듬은 다음에 게임을 해야하겠죠? (하우스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