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2월쯤에 뚜까 맞은 복싱 스파링을 글을 올렸던 세쇼입니다 ^*^

이제는 7개월 차이고용 여전히 복알못 윽엑이입니다

그래도 저번의 아픔을 기반으로 자세 스텝등을 계속 보충한 결과 미량하게나마 실력이 상승된 것 같습니다
(코치님이 예전에는 제 폼이 산책하시는 할머니 같다고 하셨지만 이제는 아무 말 없으십니다!!)

쨋든 각설하고 다시 한 번더 스파링을 해보라고 하는데 그에 대해 조언을 좀 구하고자 또 이렇게 글을 싸게 됐습니다

우선
1. 제가 시간이 새벽 시간만 되는데 그 시간은 거의 정해진 멤버들만 오십니다..
   킬로가  90이 넘으시는 형님들 두분 80정도 되시는 형님 한문 나머진 웬만하면 여성관원들입니다
   원래는 스파링을 대략170/60킬로 대인 분하고 하고자 그분에게 묻고 날짜를 잡았는데 서로 일정이 꼬여 못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80킬로 대인 형님 분께 부탁드리려고 합니다

여기서 제 질문은 그분이 180대/80대 이고 저는 177/70초반대인데 제가 혹시 스파링 가능하시냐고 물으면
예의가 아닐까요?(형님 분은 복싱 경력도 최소 1년 정도 넘으신 것 같고 저는 이제 7개월..)

체급도 한 10킬로 대 차이나고

인사는 항상 하고 얼굴 다 알지만 인사외에 말은 거어어어의 안하는데 갑자기 핵초보 쪼다가

"성상 스파링 하하실라요??"

요래도 되나 싶어서 물어봅니다

2. 만약에 스파링을 하게 된다면 초풀파워가 예의일까요? 50~80대의 파워가 예의일까요?

복갤에서보면 풀파워가 예의다 적당하게 예의다 하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그냥 상황에 따라 조절해보는 게 최선일까요?

생각해보니 이건 질문은 아니 갔네요 ㅎㅎ

3. 섀도 복싱 할 때 무조건 자기 만의 콤보를 만들고 해약하나요?
막날리면 주먹이 꼬일 때가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