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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업의 미래 ip 산업앱에서 작성

인생은미완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8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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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K팝 회사들이 국내 증시에 상장하면서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IP(지적재산권)개념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각각의 회사들은 소속IP를 다각도로 활용하면서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만들어 내는 전략에 집중합니다. 글로벌 K팝 시장을 대표하는 국내 4대 엔터사를 비롯해 국내 가요 시장에 뚜렷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중소 상장 엔터사까지, 각 회사별 IP 전략은 ‘각양각색’입니다.

(위로부터)BTS, 베이비몬스터, 에스파, 트와이스. 사진=뉴시스, 각 소속사
4대 엔터사···“넓게 크게 깊게”
하이브(352820)는 규모와 매출 등에서 경쟁 K팝 엔터사를 압도합니다. 하이브의 이런 ‘압도적’ 성과는 멀티 레이블 체제에 따릅니다. 쉽게 말해 ‘하이브’란 지주회사 아래 각각의 K팝 회사가 존속하는 형태입니다. 이런 구조를 통해 BTS와 세븐틴 투바투 뉴진스 르세라핌 투어스 등 IP 발굴과 성장을 주도해 왔습니다.
이외에 하이브는 게임과 플랫폼 활용을 통해 IP 확장세를 이어갑니다. 리듬 게임인 ‘리듬 하이브’와 BTS가 참여한 ‘인더섬 with BTS’를 통해 여러 데이터를 구축한 하이브는 새로운 게임 론칭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하이브 대표 플랫폼 ‘위버스’를 통한 콘텐츠 커머스 공연 관람도 소속 IP의 글로벌 헤비 팬덤 흡수를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가요 홍보 관계자는 “하이브의 멀티 레이블 체제는 음악적 다양성과 아티스트 파이프라인 확대 기반이 되고 있다”면서 “하이브 자체가 팬덤 범위와 규모를 확장하기 위한 여러 사업에 적극적이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공시한 작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전속계약금’ 411억원 이슈로 주목받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는 강력한 남녀 투 트랙 IP전략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 기조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YG엔터를 이끌 올해의 IP는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입니다. 특히 베이비몬스터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블랙핑크 이슈’ 이후 주가 하락 곤욕을 치르던 YG엔터는 올해 경쟁 4사 대비 가장 큰 폭의 반등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흐름을 타고 새로운 메가IP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에스엠(041510)은 작년 경영권 분쟁 속에 멀티 프로덕션 체제 전환 등을 골자로 하는 ‘SM 3.0’을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에스파 레드벨벳 샤이니 NCT 등 대표IP의 컴백 러시가 이어졌고 작년 말 라이즈의 성공적 론칭과 NCT위시 데뷔도 마무리했습니다. 가요계 관계자는 “에스엠은 당분간 멀티 프로덕션 체제 속에서 기존IP와 라이즈의 성장 및 유지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JYP Ent.(035900)는 IP의 글로벌시장 진출에 더 집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속 IP의 해외 시장 진출에 힘을 쏟던 JYP엔터는 트와이스와 스트레이키즈의 ‘투어 아티스트’ 성장을 이끌어내며 확실한 매출 동력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이에 머물지 않고 A2K 프로젝트로 발굴한 걸그룹 비춰(VCHA) 성장에 집중하는 등 현지화 전략을 통한 IP-파이프라인 확대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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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에서 지 애널리스트는 ‘엔터업종 센티멘털(정서적·감정적 요소) 훼손’을 문제로 짚으며 “엔터업종의 숙명적인 리스크는 인적 리스크다. 지금까지 인적 리스크는 아티스트 사건·사고 소식 정도에 국한됐으나, 이제부터는 기획사와 프로듀서, 프로듀서와 프로듀서 간 마찰도 고려해야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더 큰 문제는 멀티 레이블 시스템에 대한 의구심”이라며 “민희진 대표가 IP 콘텐츠 유사성을 지적하며 멀티 레이블 확장성과 존재 가치에 대한 의구심이 커졌다. 이는 시장이 가장 두려워하는 ‘업종 불확실성’을 키웠다는 뜻”이라고 짚었다.

멀티 레이블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엔터업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멀티 레이블이 필수”라며 “그만큼 다양한 프로듀서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단독 총괄 프로듀서 1인이 모든 IP를 총괄하기에는 산업·기업 규모가 매우 커졌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그는 “하이브는 뉴진스라는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어도어를 포기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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