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모한테 신고했다는 카톡받고 눈물콧물 다흘리면서 기다리고있었는데 시발 문여는소리놀라서 나도모르게 존나 소리내서 울음터져서 나도존나 놀래서 다시 입틀어막고있었는데 시발 갑자기 문열으라고 이상한짓안한다고 시발 그래서 경찰한테 바로전화해서 울고불고 말했는데 그새끼 문 존나 쾅쾅두드리고 열라고 계속 문고리 돌리다가 시발년창년오늘니따먹을수있었는데시ㅈ발시발온갖욕은다하고 현관문 열리는소리나고 나간거같았어 그뒤로 좀 더 있다가 경찰오고 그제서야 문열고 우느라 말도못했는데 나 진정시켜주고 그 뒤에 어떻게된건지 다 말하고 지금은  신고해준 토모련집 가는중이야 창조주님 내려오고계시고 씨씨티비랑  블랙박스 경찰분들이 찾아보고 창조주랑 얘기할거같은데 시골이라서 찾을수있을지 자기들도 잘 모르겠대 아까 거실에서 티비보다가 씻으러갔을때 들어온거같아 지금도 정신없어서 글 뒤죽박죽인데 이해부탁한다 걱정해준 니네 진짜 고맙고 자취하는련들, 그리고 가족이랑같이사는련들도 꼭 문단속 잘해 진짜제발 맨날 뉴스에서만 보던일인데 나한테 이런일 생길줄 진짜 몰랐어 아존나 이제 자취절대못해 존나 손 벌벌린다지금도 시발 그냥 문단속잘하라는말밖에못해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