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무난하고 수정사항 없는 신축공사 기준으로 말해드림 돈관련 협의같은거 다 끝난상황이라고 가정하고 일 하는것만 설명함. 

그것도 가장 간단한 빌라같은걸로.

세움터에서 관계기술자 등록같은 잡무같은건 생략하고

보통 건축심의라고 해서 건축사 사무소에게 도면 받으면 대략적인 구조도만 그려서 보내주거나 형상 모델링만 해서 구조 계획서만들어서 보내줌

가끔 엄청이상하게 한건 협의해서 여기서 부터 도면 바꿔버림. 근데 왠만하면 다 하던대로 기본적으로 작성해서 이단계에서 문제될일은 없음.

건축심의 끝나면 이제 구조설계임.

이거 그림대로임

도면 받으면 건축사 사무소에서 기껏 그린것들 싹다 날리고 뼈대만 남기고 분석 들어가고 건축사 사무소랑 협의해야함

가끔 벽체 100도 안되는게 있거나 벽체 두께가 멋대로 인것도 있고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building&no=25209  

대략적인 사이즈 설명해둔거 있긴한데 건축사 사무소에서 온거면 이런 가장 기초적인 문제는 해결되서 오고 

구조적 문제나 법적 문제 때문에 두께가 수정되는데 일단 바꿔야할꺼 싹다 정리한다음에 통화해서 1차 협의함

그리고 보같은걸  내력이나 벽체 하부에 맞게 잘 고려해서 배치하고 (이건  길어서 설명못하겠다 건축사 구조계획 시험공부하다보면 알거임)

구조도면을 대략적으로 작성하고  슬래브도 두께 정도 정한다음에 필요하면 협의 더 하고 모델링을 시작함 

대부분 마이다스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주로 모델링을 함.

건축 도면에 나와있는 용도대로 하중 값들 집어넣고 보 사이즈 넣어보고 지진이나 바람에 견디는지 프로그램 돌려보고 안되면

기둥,보,슬래브,벽체 같은거 조절해야한다고 건축사랑 협의해야함.  그렇게 하중관련 계산 다 끝내고 철근 배근까지 다 끝내서 문제 없으면

구조계산서를 뽑기 시작함.  이런거 작성하면서 틈틈히 대략적으로 작성한 구조도면 수정함.

캐드 안쓰고 손으로 작성해서 보내주는곳도 있는데 내가 다니는 곳은  예전부터 캐드로 작업해서 건축사 사무소에서 도곽만 갈아끼우거나 일부만 수정해서 씀

요즘 구조도면도 구조사무소에서 인증하게 되서 연필로 그어서 하는일 많이 없어질거 같음 추가금 더 받고 대략적으로 그려주면서 세움터 인증까지 같이하겠지.

(솔직히 구조도면이 중요한건데 구조계산서하고 구조안전확인서 뿐만아니라 구조도면도 구조사무소에서 작성해서 보내는게 맞긴 한듯.

구조도면 다 수정한다음 건축사 사무소에서 필요하다고 하면 확인 받고 구조도면 허가용으로 먼저 갇다 주기도함.

그러면 구조계산서 작성하고 구조안전확인서 작성해서  구조도면이랑 같이 건축사사무소에 보내주면 일단 일은끝남.

나중에 세움터 인증해달라는거 들어가서 구조계산서,구조안전확인서. 요즘 갑짜기 인증해달라고 하는 구조도면 인증해주면 일단 일 처리는 끝남.

회사마다 업무스타일도 다르고 구조도면스타일도다르고 구조계산서 스타일도 달라서 저 이미지같은 뼈대만 비슷한꺼임.

고층이 되면 될수록 따질것들이많아짐 (지반 조사 결과라던가 구조 심의라던가)  그래도 기본적 베이스는 저기서 크게 안벗어 난다고 보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