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건축사사무소에서 꽤 오랫동안 일했다~

첫 직장은 대부분 아는 탑급 회사는 아니지만 공동주택 많이 하는 300명 정도 되는 회사에 공채로 들어갔었지~

그러다가 소규모 사무실에서 일했거든~ 좆소 사무소 다니는 애들은 당연히 알 것 이지만 사무실이 작아서 건축주와 소장님의

대화 내용을 거의 다 들을 수 있었지~ 일하다가 어느 날 문뜩 나도 부동산 개발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큰 사무소에 다닐 때는 생각도 못한 것들 이었고, 다행이 나는 저축을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어서 1억 조금 넘는 시드도 있었어~

그러다가 건축주하고 소장님하고 같이 조금한 건물 시행한다고 해서 나도 좀 껴달라고 했어~ 좆 시드였지만 껴주더라고

내 돈이 들어가니깐 설계를 존나 열심히 하게 되더라고.ㅋㅋㅋ 암튼 그 시행은 그럭저럭 잘 마무리 되었지. 돈도 조금 벌었고~

그러고 나서 집을 구매해야 하는 시기가 돼서 찾아보게 되었는데, 나는 신축할 수 있는 구옥을 찾게 되더라고.

설계하는 사람은 다들 알꺼야. 6m 이상 북도로, 정방형대지 등등 좋은 대지 있잖아.

위치도 중요하지만 모든 사람이 강남에 살 수 없듯이 낙후 된 지역에 살 수 밖에 없는 사람들도 있다고 생각해~

그래서 위치보다는 내 돈으로 살 수 있는 신축이 좋은 대지를 사서 우선 리모델링 해서 살고 있다.

돈 좀 벌면 뒷집까지 사서 한번에 지으려고 생각 하고 있어~

내가 생각하기엔 설계하거나 시공하는 사람들은 시행 하는데 있어서 엄청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점을 가진 것 같아.

혹시 설계나 시공하는 사람들은 꼭 시행에 관심 가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