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시작전에 미리 도착해서 영화관 둘러보다가

다른 팬분들과 인사나누고 밥먹고 영화 시작 시간 다가오길 기다렸음

영화표와 이걸 주더라고 그립톡 ㅎㅎ 

넷상에 올라온거 보니 

이사장 얼굴이 박혀 있어서 갖고 싶긴 했는데 주시네 ㅋ

감독 이하 배우분들 한분씩 인사드리고 열심히 박수치고 집중해서 들어봄

(동영상 찍은걸 올리려니 용량이 커서 안되겠다.. 이거 다운 받아서 봐주길 바래 폰으로 찍은거)

https://attach.ma★il.daum.net/bigfile/v1/urls/d/ESnESC2DvyJE2paWsPXpqxuebUo/_Sy5DwzTUVMLitV9zQa3FQ

영화 시작 전에 무대인사가 있어서 보고 영화 집중해 봤음

오랜만에 코믹한 영화로 즐거웠고 이사장 연기도 늘 그랬듯이 잘해줬음

악역인데 뭔가 귀엽고 웃김 ㅋㅋㅋ 서늘했던 필호하고는 분위기가 다르네~

이사장 노래부르는 장면도 있는데 

그게 영화내용과 장면 흐름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잘 안들려서 아쉽 ㅠ ㅋㅋ

장르가 그래서 그런지 가볍게 보기 좋다

충청도만의 그 특유의 그것이 은근하게 유쾌함 ㅎㅎ

영화 끝나고 잠깐 이사장 만나는 시간을 가졌는데 

범도3은 촬영이 11월초반이나 중반 다되서 크랭크업. 촬영 끝날 것 같다고..

그래서 11월 중반 이후 좀 한가해지면 여유생기면 만남의 자리를 가져보겠다했음

(근데 워낙 스케쥴 소화하느라 바쁜 이사장이니 어떻게 될진 아무도 모르겠지..

때 되봐야 아는 것..)

팬분들 멀리서 이렇게들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하고 셀카 단체사진 등등 찍고

간단하게 말 몇마디 나누고 보내드림 

거의 3년 만에 이사장 보는거라 정말 반갑더라 영화 잘 되었으면 좋겠네!!

5일날 개봉하면 또 영화보러 가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