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상하단 말이지
내 보다보다 이런 팬덤은 처음 봐

웬 팬 사이트에서 전도질에 미친 광신도들이 일기를 쓰질않나
팬인듯 팬도 아닌 정신 어디 나사 하나 빠진 거같은 아줌마들이 들락거리질 않나
  
이리 된 계기도 내 보기엔 워낙 한류 거센 독보원탑이던 시절
일본서도 통일교네 뭐네 서로 배용준의 어마어마한 인기를
거기에 미쳐 울부짖는 여자들 숫자에
저들을 끌어오기 위한 도구로 배용준이란 사람을 이용하려는 목적을 가진 인간들이 많이 유입됐던 듯
공홈엔 심지어 이슬람쟁이도 365일 염불을 하질 않나




어린팬은 눈을 씻고 봐도 다 떠나고 없고
아무리 활동 안해도 한번씩 다시 들를 법도 한데
그렇게 팬덤 쩔던 배용준팬들이

자기 주관고집도 엄청 세고 말발 쩔던 인텔리들이 많았어서 그런가
다른 팬덤들처럼 편하게 웃고 얘기 나누고 이런게 잘 없고
안 그래도 없는 팬덤 팬들마저 그놈처럼 노잼에 존심만 세고
정말 이래저래 씁쓸

얼마전 탈덕한 서태지팬 모습이 배용준팬 꼴이 될 줄이야
그래도 서태지는 팬들한테 먼저 인사라도 했지

미련이고 쿨하게 아니면 관두는거지 연예인 팬이 뭐라고
쉽게 말한다만
서태지팬덤처럼 워낙 오랜기간 사기 당하다 보니
화가 안 나는게 비정상

사이비교주나 다른게 뭐지




하긴 어짜피 자업자득인지도 모르지
아줌마팬들 맨날 김현중 타령하면서 델고 오라고 하더니
결국 배용준 발목 잡은 꼴
자기 닮았다는 애한테 다 떠다 안기고 지는 진짜로
뒤로 은퇴 마음 굳힌 계기가 됐지
거기다 김수현까지 한류대박 터지고 나니 완전히 마음을 접은

사업이라도 망했어야 나설텐데
이젠 됐어하고 결혼해도 되겠다 싶었겠지



누굴 원망하리오
여자들이 너무 좋아하니
한국이고 중국이고 일본이고 다들 보기만 하면 미쳐대니

어쩔수 없이 사람인 이상 왕자병에서 피해갈 수는 없는가봄

그냥 티셔츠 하나 청바지 하나 걸치고 댕겨도
그게 더 아무 꾸미지 않은 모습이 훨씬 더 멋있고 남자다운데
미용실 사모님처럼 맨날 선글라스에 모자는 개뿔

그놈의 허연 이빨미소는 그렇게 이상하다는데도 고집을 하고
진짜 배용준은 보면 볼수록 참 연구대상이긴 함

일본 줌마들이 미소천사라고 한다고 끝없이 웃어댐
가만있으면 좀 서늘한 인상이란거 자기도 알거든
근데 젊은팬은 안중에도 없고 그저 자기 이미지
어떤 하나의 상을 철저하게 수행하는 수행자같은 행동

저번에 어떤 평론가가 정덕현이었나 그때 그 칼럼에서 잘 묘사했던데
단순하게 가식이라고 하기엔 말이 안되는
뭔가 성격적으로도 희한하게 굳이 그럴 필요없는 부분까지 그걸 팬에 대한 예의처럼 생각하는
기독교적인 가정 분위기가 몸에 배인 결과일까
숨막히게 답답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

사석에선 욕도 잘하고 말도 많다는데

성격이 이래서 편하고 무난한 친구가 없고 아주 처지거나
서로 정략적으로 이용가치있는 사람들끼리의 교류만

차라리 젊을때 한창 이쁜 연예인들이랑 연애도 실컷하고
팬들을 심심하지않게 하고 다 늙어서 편안히 조용히 살지
이젠 팬들도 희망고문 다 버리고 사업가로 조용히 사는거나
응원하리라 했더만
이제와서 팬들 괴롭히는 것도 참


듣기 싫어도 끊임없이 들려오는 소식들
셀럽부부..ㅋㅋ



양근환이 무능한 놈이지
매니저가 그냥 운전이나 하는 매니저도 아니고 지근거리에서
배용준 커리어에 어떤 긍정적 영향도 못 끼치고 똑같이 신비주의
하나마나한 날씨타령만 주구장창

연예기획자라는 사람이 대중심리 하나 간파 못하고

어디 영입하는 애들도 하나같이 이상함
다른 기획사에서 용도 다 됀 애들을 데려오질 않나
생긴것도 절대 탑급 못되는 애들
양근환 스타일인지 전부 이지아 스타일 ㅋㅋ
양사장님 이렇게 생긴 스타일은 절대 탑이 못돼요 ㅎㅎ


운좋게 김수현이 대박터진거지
키워낸 스타가 어딨나
배용준은 데뷔때부터 터진 놈이었으니



에효 이게 다 일본 아줌마들 때문
뭔 짓을 해도 예스예스 해주니
한국팬들은 얼마 있지도 않으면서 뭘 바라나
나한테 돈도 안되잖아 이거

거기다 이젠 수현이까지 너무 잘 벌어다 주니
아 이젠 완전 쉴래

와인이나 마시고 커피나 뽑고 도자기도 하나 맹글고
효재 아줌마한테 배운 김치도 담가 아그작아그작
웰빙 라이프





왜 대중들에게 방송가 사람들에게 좋은 소리 못듣고
맨날 이상한 사람 취급이나 당하며 사는지...

참말로 답이 없다..

이젠 뭐 진짜 달라?질 것같이 자꾸 부부행적 슬금슬금 흘리는데
당최 뭐 하자는 건지 ㅋ
눈치도 없고 타이밍도 없고 ㅋㅋㅋ

그래도 박수진이 인성은 나쁘지않고 착한가본데
하기야 안 그러곤 배용준을 어케 상대할까

제발 좀 또라이같이 마누라한테 경호원 붙이고 그딴 짓거리 좀 하지마세요 욘사마님
진짜 작작 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