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P, 올림푸스 카메라 사업 부활에 자신감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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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P, 올림푸스 카메라 사업 부활에 자신감 보여앱에서 작성

ㅇㅇ

2020.09.11 21:50:12

조회 117 추천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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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양 경제 온라인

"곤경에 처한 디지털 카메라 시장, 특히 적자에 시달리는 올림푸스 카메라 사업을 왜 인수한 것인가"

업계의 이러한 의문과는 달리 이번 인수의 책임자인 JIP의 이나가키 신이치 전무 이사는 올림푸스의 디지털 카메라 사업 부활에 자신감을 보인다.

JIP의 이나가키 신이치 전무 이사는 올림푸스의 디지털 카메라 부활에 자신감을 보인다.

"지난 시간동안 30건의 투자를 하는 가운데 파산 한 사례는 없다.

업계에서는 왜 저무는 카메라 사업에 투자하는가 하는 목소리가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세상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깨닫지 못하는 강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고 단언한다.

VAIO의 경우 소니가 사업에 자원을 충분히 할애하지 못했던 상황이 있었다.

하지만 JIP는 VAIO를 민간 중심 판매에서 비즈니스 용도인 기업용으로 바꾸어 흑자를 이루어 냈다.

올림푸스 디카의 부활도 이러한 문제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VAIO의 경험을 살려 운영할 방침이다.

"올림푸스"브랜드는 당분간 유지하고 판매 된 제품의 유지 보수도 계속한다.

올림푸스는 지금까지 내시경 등 의료 기기 사업을 본업으로 하는 정책이 있었기 때문에 디지털 카메라를 포함한 영상 사업에 전략적 투자가 충분히 행해지지 않았다.

올림푸스의 디지털 카메라의 특징은 무엇인가?

이나가키 씨는 "소형 · 경량 손떨림 보정 성능 등 많이 있지만,

그 뒤편에 있는 기술은 마이크로 포서즈라는 센서이다"고 말했다.

JIP는 마이크로 포서즈의 특징이 인정받는 시장이 국내외에 일정 규모로 있고, 이러한 코어 사용자가 있는 시장을 깊이 파고듬으로써 확고한 사업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향후 판로와 생산도 모색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력 시장인 유럽 등의 해외 판매는 계속할 방침이다.

공장 등 생산 체제도 논의 중이지만, 베트남의 주력 공장을 남기는 등 "팹리스화 할 예정은 없다"(이나가키 씨)고 말했다.

영상 사업의 인재를 끌어오는 방법은 미정이다.

실제로 올림푸스는 몇년 전 영상 사업의 인력을 본사 관리 부서 등 다른 부서로 이관했다고 되어있다.

JIP도 인수와 함께 우수한 인재 확보를 할 수 없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 문제로 올림푸스와 협상 중이다.

한편, 디지털카메라 업계에 정통한 한 애널리스트는 회의적인 의견을 보인다.

“문제는 사업 확장과 신규 분야 진출이다.

디지털 카메라 시장은 프로나 하이아마추어용 제품 밖에 살아 남을 수 없다.

그런데 마이크로 포서즈를 프로나 하이아마가 적극적으로 구입한다는 것은 생각하기 어려운 일이다.

또한, VAIO 수준의 실적이 나오게 생산비용 절감을하면 CCTV 등 비즈니스 용도를 생산하는 규모를 유지할 수 없다 "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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