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모르겟고 폭스바겐은 중국차입니다.

시내에 10대중 4대는 폭스바겐임니당

관영차량도 죄다 뽁스바겐입니다. 택시도 죄다 뽁스바겐입니다. 못보던 모델이긴한데 굉장히 구형?

푸조와 시트로엥이 무지무지 많이 보입니다. 뭐 유명 브랜드이긴해도 내가 못보던 차량이라 신기함

중국인은 일본차를 사랑합니다. 우리가 반일 외치며 일제 야동을 감상하듯 그들은 반일을 외치며 일제차를 탑니다.

신기한점은 a4 5시리즈 e클래스건 죄다 롱입니다. 차 크기를 떠나서 길이가 살짝 길어졌을뿐인데 라인이 더 이뻐보입니다.

의외인점은 생각보다 최고급 차량들은 안보였습니다.

호텔에서 계속 머물렀는데 벤틀리고 마이바흐고 롤스로이스는 단 한대도 못봤습니다.

그나마 만나기로 한사람이 람보르기니를 타고와서 짧게나마 람보르기니를 타봤다는게 꿈같았습니다

어쩌다보니 장가계 관광을 가게되서 장사에 머물렀는데

그 둘의 거리가 바로 옆이니 금방가요ㅎㅎ....400km 잼...

신기한점은 고속도로는 우리나라보다 질서 잘지킴. 1차선은 항상 오픈되어있다.

그런데 이게 고속도로에서 내려가면 신호만 지키고 도로 한가운데에 정차하고 승/하차는 기본이요

클락션은 그냥 누르고 산다. 아주 시발 차도에 사람이 보이면 그 사람이 사라질때까지 클락션을 쳐눌러댄다.

거기에 중앙선 정말 의미없다. 반대편에 차가 와도 그냥 추월한다. 알아서 다들 잘비켜가는게 정말 기적적이다.

역주행해서 주차하는거도 기본 스킬이다. 오토바이가 제법 보이는데 살고싶으면 알아서 피해가란 식이다.

그리고 이새끼들 목욕 안하듯 새차도 안한다. s500 흰색차량이 1/2은 스모키그레이다. 상태를 보면 족히 몇달을 넘어서 몇년을 안한거같다.

대륙에서 운전한다는 것은 분명 끔찍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