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딱히 마커가 다닳아서 늦은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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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회에 계속>>
 







검은구멍은 뭐고 흰구멍은 뭐고 벌레구멍은 뭐냐고 물어보시는분이 계셔서 대충 윤곽만 정리해봤습니다.
 




-우주심장-
 
모든 생물,행성,은하,에너지는 기원과 위치를 알수없는 무한의 중심인 우주심장에서 쉬지않고 쏟아져나와 우주가 팽창된다.
 
물질과 생명이 결합되고 의지력과 힘이 또 그것에 어떻게 조합되느냐에 따라 완전히 무작위한것들이 생성되며

그것은 우주의 수억이 넘는 종족들의 생김새와 정신세계가 모두 다른것으로서, 행성들이 모두 다르게 생긴것으로서 나타난다.
 
우주심장을 직접본자는 단 하나도 없는것으로 알려지나 직접 봤다고 주장하는자의 말에 의하면
 
직접 보는것 만으로도 평생이 허무하게 느껴질정도로 장엄하다고 한다. 하지만 만약 우주심장안에 직접 들어가게 된다면

그것은 우주심장에 의해 "초기화"되어 다시 무언가로 재조합된다.



-은하와 별-
 
은하는 별들의 군락체이며 암흑물질에 의해 거미줄처럼 구성되어져있다.

그리고 그 별들을 엮는 지배자와 같은 힘의 구성을 가지고있다. 모든 별에는 "별혼"이 있다.

이것은 별의 의지와 힘이 모두 담겨져있으며 오래될수록 성숙되어 만기가되면 폭발하여 검은구멍이되어 차원을 연결하며

우주를 다시 "섞는"역할을 하게된다.
 
자아를 가진 별과 그렇지 않은별이 있으나 모두 혼을가진것은 마찬가지이다. 지구의경우 자아가 있으나 자유 방임주의자였다.
 


-차원과 구멍- 구멍이란 특이한 시스템으로서 실차원과 허차원을 연결해주는것으로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점이 많다.
 
흰구멍은 분출하는 힘을 가지고있으며 검은구멍은 빨아들이는 힘을 가지고있다.
 
검은구멍은 모든 물질을 허차원으로 끌어 당겨 벌레구멍으로 보내버린다. 그리고 벌레구멍에 들어오게된 물질은

흰구멍을 통해 실차원으로 나오게된다.

하지만 그 안을 지나는동안에 그 안의 대부분의 것들은 구멍벌레라는 거대생물의 먹이가 되는데

이 생물의 기원과 우주생태계 목적이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허차원이란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이 보존되는곳이기도 하며 직접 느낄수 없는 다른 꺼풀의 공간을 뜻한다.

염력,작용하는 모든 물리적힘,정신력,차원이동등을 예로들수있다. 실차원이란 "눈에 보이는 힘"이 보존되는곳이며

직접 느낄수있는 외곽의 공간이다. 실차원이 없을경우 허차원은 그저 흩어질뿐이며

허차원이 없다면 실차원은 아무 의지도 힘도없는 물질덩어리에 불과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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