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뽕구 꿈 꿨다. 요즘 생각하는게 많아져서 그런지 꿈을 자꾸 꾸게 된다. 그와중에 뽕구 꿈을 몇번이나 꿨어. 그런데 이상한 건 꿈꿀때마다 같은 공간에 있는거에요. 바로 뽕구 집에, 뽕구 방에.

다른 방에서 뽕구가 이렇게 입으면 어때? 이렇게 입으면 어때?라고 보여줄려고 저를 계속 부르는데 저는 뽕구 방에 있는 장식들을 보고 그게 너무 재미있는거에요. 그렇게 뽕구 방에 계속 있는거에요. 이상하죠? 아무튼 그 장식들을 보고 뽕구를 더 사랑하게 되는 그런 느낌.

이 꿈에서 이런 견론을 내렸어요. ㅋㅋ 우리 뽕구는 조금씩 조금씩 달라져 있는 것같애요. 그리고 노력하는 건 물론이고, 저는 뽕구가 어떻게 달라지는게 중요하지 않고, 달라지기 위해 노력하는 그런 모습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도 몰라. 그 뿜뿜 말이야. 나는 뽕구만의 매력을 이미 느꼈던 팬이군아 그런 생각이 듭니다.

내 소중한 배우 뽕구야, 꿈에 다시 나타나져서 너무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