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때 봣는데 아직도 얘가 젤 불쌍하긔 초반 수시점인데 혼자 밝은척 호들갑떨긔 그게 좀 찐장혜 조현병같은데 공시점보면 ㅈㄴ 힘들어하고 우울해하는거 티나기도 하고 나중에 서술 나오는데 걍 혼자서 그 지랄 안하면 살자할까봐 그러는거긔 애미 챙녀 애비 전과범 초딩때부터 왕따에 말더듬는데 공이 반장이라 유일하게 지한테 친절해서 호감갖긔 근데 바로 둘이있게되니까 태세전환해서 패고 강간함 이때 입에 오줌싸고 씻으라고 변기에 머갈 처박긔 다음날은 응디에 박고 피나는데 냅두고 도망가서 몇시간동안 방치돼 있긔 공은 점점 죄책감느끼긴해서 그만두려고 하는데 수는 처음엔 체념하고 걍 대주다가 공이 죄책감에 점점 다정해지니까 그만두려고 하면 자기도 읍 뜨고싶은척함 어느날은 쇡뜨려고 수 집 갔다가 수 애비랑 마주침 앱충이 저새끼 누구냐고 니도 니앰처럼 잦들한테 대주고 돌아다니는거 아니냐고 하면서 벗겨서 확인하긔 근데 그땐 읍 안떠서 ㄱㅊ았는데 다른날에 대주고 왓는데 확인해서 들킴 나중에 애비가 공 부자인거 알아내고 수한테 돈이라도 뜯으라고 호통침 그러다가 어느날은 앱충이 이상한 개저들한테 포주짓해서 처음으로 공 말고 다른사람한테 읍간당하고 그거 심지어 비디오로 찍히긔 집가는길에 쓰러졋는데 그게 하필 학교앞이라 공이랑 마주치는데 공이 데려가서 수 지옷으로 닦아주고 고백하긔 그리고 또 읍뜸 근데 그날 알고보니까 수 앱충이 돈 노리고 공 동생 죽인거엿구 공은 동생 사라져서 찾으려고 나왔다가 수 쓰러진거 본거였긔 수는 집갔는데 집앞에 견찰있고 공범으로 몰림 근데 강간당햇다고 진술 안하긔 그때 읍떠서 정액 발견될까봐;; 수 댕청해서 정자 죽으면 dna 도 없어지는줄 알고 죽을때까지 버틸 생각으로 계속 묵비권 행사하긔 근데 쓰러짐 그러고 공이 찾아오는데 공은 수는 공범 아닌거 아는데 왜 진술 안하냐고 멱살잡고 호통 치긔 지는 안그래도 동생 뒤졌는데 자기가 수 계속 강간쳤고 공범 아니라고 진술하면 앰앱 더 넹글할까봐 절대 진술 안함 그러다가 수 애미가 읍간비디오 찾아와서 풀려나긔 그리고 학교돌아갔는데 원래보다 더 처맞아서 자퇴하고 학교에 몰래 잠입해서 체육창고앞에서 술마시다가 얼어뒤지긔ㅜ 그리고 자기인생 회상하는데 사실은 밝은척했지만 노무딱 힘들었다 매일 울엇다 이런 서술 나오긔 그리고 뒤에 공시점 나와서 10년뒤에 재회하는걸로 나오는데 그거 공 환상같긔 왜냐면 수 시점에서 자퇴하고 체육창고앞에서 술마시는 상황이 똑같아서 솔직히 뒤진거같아 공 시점 자기연민 좆돼서 빡치는데 수는 자기연민 하나도 없는거랑 비교돼서 더 불쌍하긔 제목 그사람이랑은 안됩니다 이건데 텍본으로 봤어 찾아보니까 다 내려간듯 ㅈㄴ 구작이라 서술 좀 이상한거많고 개연성도 좀 ㅎㅌㅊ긴하긔 그리고 짧은데도 초반이 좀 장벽이라 여러번 하차하다가 그때는 처연 미인수 ㅈㄴ 좋아해서 끝까지 봤는데 종종 생각나서 재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