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갈때는 대학별 총점 = 수능 대비 총점 환산 점수 + 수능 계열 영역별 가산점 + 수능 실질 내신 반영비율(우리땐 6.9~9%였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고3:50%/고2:30%/고1:20%)

제주대 오려면 최소 충북대 전북대 강원대 경상대는 붙고 와야 된다고 봅니다.
입시기관에서 만든 문이과 비교 배치표에 의하면 수도권 중위권(한국외대 용인이나 충북 전북 등 지거국) 이과 상위32%=문과 상위 18%더군요.
 여기에 이과의 경우 수리나 탐구 둘중 하나는 평타치고 다른 하나는 남들보다 배이상 %가 높다면 가산점에서 배이상 잘 받겠죠. 
제(자연계 수능 원점 202.2/이과 상위32%(=문과 상위 18%)/문이과 통합탐구 상위18%/자연계 수리 상위32%/요즘으로 치면 이과 5/4/5/3 = 4.25등급(문과3.25등급))가 합격하고 남은 곳은
충북대 물리 및 농대/강원대(춘천) 환경공(196점 컷) 재료공/산업공(198점 컷) 및 자연대 농대(수능 194점컷)/경상대 재료금속(수능 198점 컷/120명 모집) 및 자연대 농대(195점 컷)/한국외대 용인 물리 입니다.
참고로 지거국 자연대/농대는 자연계 상위35~36%까지 갔습니다.
동아대 공대 환경공/산업공은 195점 컷
울산대 자연대 물리/사회학과는 192점 컷(2010기준 표점 50점/0.5등급 차이)
조선대 컴공/한양여대 영어과/인하공전/울산대 공대 전기전자, 컴공 등 몇 개과는 180점대(2010기준 표점 100점/1~2등급)

워낙에 불수능이라 특히 자연계는 점수 엄청나게 하락. 

직접 들은 말은 자연계 202.2점으로 부경대 전자공학과/인하대 최하위학과 합격했다고 합니다.

강원대(춘천) 환경공/산업공은 수능 원점 4점 높더라도 강원대식 총점으로 바꾸면 총점대비 수능파트가 35점이 되면서 내신감산과 비슷하게 되고, 결국, 자연계 상위 32%학생들에 비해 수리 상위32%(비슷한 수준 학생들 중 수리 못친 학생들이 있을경우, 수리는 평타이므로, 가산점 10점 플러스)/탐구 상위 18%(비슷한 수준 학생들보다 탐구를 배이상 잘 쳤으므로, 점수도 배가 되어, 가산점 35점 플러스),탐구는 잘 봤으므로, 수리와 탐구 강원대식 총점내 영역별 수리와 탐구에서 30%씩 주는 가산점 강원대 총점 45점 이상으로  동일 %학생들보다 여유있게 합격하죠.

공대 가산점)
수능 수리 만점 80점 / 탐구 만점 120점 --> 지거국식 총점 수리 만점 160점 / 탐구 만점 240점 중 30%반영
수리 총 가산점 160 * 0.3점 = 48점 중 수리 상위 32%(점수에 근거하여 가산하여야 하나, %로 하나 점수로 하나 가산점 비율은 동일)이므로,  
수리 가산점 48점 * 0.68 = 32.64점 가산
탐구 총 가산점 240 * 0.3점 = 72점 중 탐구 상위 18%이므로, 
탐구 가산점 72점 * 0.82 = 59.04점 가산
대학별 가산점 대략 총 91.68점/130점 가산.

지거국 자연대/농대는 불수능 컷 6~9점 이상 여유있게 합격(자연계 상위35~36%까지 합격했으니까, 총점으로 환산하면 어마어마한 총점이 됨)하고, 공대 가산점을 논하면 위와 같음.
중요한 것은 대학 올때 대학 별 총점 비교 정확하게 하면 됩니다.

이상 제주대 최초합격자의 발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