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 = 없음

시민 = 의식 병신. 여기저기 길빵하고다니는데 안하는새기가 병신처럼 느껴질정도로 많이함. 식당도 불친절하고 존나 드러움 진짜. 분리수거도 안해서 쓰래기통에서 냄새 오짐.

맛집 = 개쩔음.

속으로 그냥 맛집 하나만 믿고 갔었는데 진짜 맛집밖에 없었음.

그리고 평들 하나같이 존나 못믿을거더라.

제니쿠키는 계란과자라길래 먹어봤는데 시발 계란과자 업체 알바가 쓴건가. 계란과자는 시발 개뿔. 그 근처도 못감.

존나 부드러운데 안은 꽉찼고 계란과자 특유의 공기 공간같은게 많은데 이건 없음. 속이꽉찬 남자 99.9인데 부드러움도 99.9임. 

에그 와플은 무슨 붕어빵이라고하길래 기대 버리고갔는데 개씹 이새기도 붕어빵협회에서 보낸 알바인지 정반대였음

금방나와서 존나 따끈한데 붕어빵은 개뿔 어딜 팥들어간 맹맹한 밀가루 반죽새기가 비비는건지 이해 불가.

진짜 찐 팬케이크 특유의 맛이 많이 나고 단맛도 많이 치고 올라옴. 오리지날 혼자 쇼부볼정도로 심플하면서 베스트였음. 

허유산은 그냥 망고맛인데 내 친구 좋아함. 망고시럽이 아니라 진짜 망고 특유의 단점같은 맛도 같이 포함되어있다면서

이 맛이 있어야 망고라면서 그러는데 그 말이 정확했음. 맛있드라. 노젤리 a1.

우유푸딩은 와 시바. 진짜 뒤지는 줄알았음. 우리나라에서 맛보지 못하는 조온나 진한 우유맛. 문화컬쳐였음 존나.

토마토 라면도 조온나 신기하더라 첫맛은 토마토 특유의 신맛이 치고 올라와서 토마토 물 느낌이었는데

두번째 숟가락부터 그 토마토 맛을 적응했는지 신맛은 줄고 안에 품고있던 육수맛? 감칠맛이 치고 올라오고

느끼함 같은게 올라온다싶으면 토마토맛이 다시 억누르면서 신맛을 돌게하는데 신기하게 존나 먹게되더라. 같이 크리스피번두 먹어쓴데 꿀맛.

아 그리고 동윤영도 같이 먹어봤는데 머랄까.홍차 넣은 믹스커피 맛이었음.

조온나 의외였던건 평이 좋던 성림거? 그 토핑 추가해서 먹는 곳이었는데

존나 별로였음. 진짜.

면은 어죽처럼 퍼져있고 국물은 존나 달달한데 옆에 있던 현지인 아줌마(한국인이었음 근데. 본인입으로 현지인이라함)

오늘은 국물이 좀 더 달달하네 매운거 먹을걸 라면서 이야기해주는데 몇년을 한 집에서 한메뉴 고집하고 장사하는 집이 국물맛도 제대로 못맞추나 싶었음.

가격은 별 2점만점에 1.5~2점인데 맛은 2점만점에서 1점도 주기 싫을 정도.

막날에 결국 딤섬은 못먹어서 머 공항에 미슐랭 1스타도 받았네 어쩌네 했던 크리스탈 제이드 옆에 있는 흥먼키? 흥 머시기? 거기 갔는데

ㅋㅋ시발ㅋㅋㅋㅋㅋ

이국땅에서 맛보는 그리운 맛 ㅋㅋㅋㅋㅋ

완탕면 시켯는데 국물이 존나 췜기름 사르르 두른 황태해장국 느낌이었음.

술도 안먹었는데 존나 해장하는 느낌. 시원하드라 시발ㅋㅋㅋㅋㅋ

근데 그 새우 드간 거 맛있드라. 창펀인가 하는거는 걍 보통이었음 맛있는것도 맛없는것도 아닌 애매함.

짧게 다녀왔는데 솔직히 다 못먹어 보고 온게 좀 한임.

솔까 여행하면서 뭐 좀 보고 이래야하는건데 홍콩 진짜 길거리 존나 드럽고 사람 개많아서 혼잡스럽고 공기 진짜 개쓰래기고

야경은 시발 안개껴서 못보고 마카오는 배멀미안하는 나도 할정도로 시발 존나 심하게 울렁거리는데 나는 시발 배가 하늘 나는 줄알았음 하도 높이 점프하길래.

암튼 재밌었고 다시 방문하고 싶었음. 존나 맛있는거 개 마나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