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알다시피 광명 김해 경산은 서울 부산 대구의 대표적인 위성도시다.

이들도시는 그냥 도시가 대도시에 붙어있다고 보면 맞다.
김해의 경우도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부산강서구와 경남김해시로 나뉘어 있으니
붙어있는 도시라고 볼수 있다.

또한 이들도시는 이미 지하철이 연결되어 있거나 조만간 연결될 도시이기도 하다.

마치 서울 부산 대구 생활권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고, 시내버스도 거의 대도시와
통합되어 그냥 서울 부산 대구 생활권이다. 아파트값도 사실 각각 서울 부산 대구와
거의 똑같다고 볼수 있다.

뭐 서울의 분당 일산 안양 과천 의정부 등 전통적인 위성도시도 많다지만
아마도 광명만큼 서울과 거의 똑같은 생활권은 아니다. 이들 도시는 서울과 같은 생활권이긴
하지만 거리도 조금 떨어져 있고 어느정도 독립적인 시가지와 도심도 갖춘 곳들이다.

그러나.. 김해는 약간 독립적인 시가지와 도심도 갖추었다고는 볼수 있으나
그렇다고 뭐 대단한건 아니고, 그냥 부산의 위성도시 그 이상은 아닌듯 하다.
광명과 경산은 말할것도 없고 말이다.


현재 광명시는 재개발공사가 한창이라고 한다. 아예 도시전체를 갈아 업고 있다고
해도 잘못이 아니고(철산동 등), 그래서 지금 광명인구가 약간 줄었다고 한다.
대략 31만 정도인데 조만간 철산동 재개발 완료되고 소하동 신도시 완성되면 인구가
다시 상당히 늘어날 것이다.(거의 40만 수준)

김해시는 한창 인구가 급증해서 지금 45만 가량된다.
위의 위성에서의 김해는 중심적인 곳만 찍힌것이고 장유지구 등 기타 신도시도
많이 있다. 경산시도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데 지금 25만 이라고 한다.
경산 역시 하양-진량지구는 찍히지 않았다.

그렇다고 이들 위성도시들이 본도시와 통합되어야 한다는 뜻은 아니고,,,,,,,
특히 경산의 경우는 10개가 넘는 대학교와 제법 큰 진량공단 등으로
산업경제적인 면에서도 매우 우수한 지역이라고 하니.......

광명시는 모두 알다시피 KTX광명역이 있는곳이고 광명역을 기준으로 서울로
연결되는 또다른 지하철이 건설될 예정으로 있다. 광명시엔 지하철 7호선이
동서로 직통하고 있으며 하안동과 소하동 지역은 인근에 연결된 지하철1호선도
이용하는 지역이다.

김해시 역시 낙동강하류와 거대한 평야가 있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성이 있는 곳이며
발전가망성도 무척 높은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