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ㅋㅋㅋㅋ 디시에서 나오던
유흥왕이랑 서부경남님이말한게 100퍼일치다
상5부지는 대체누구야그럼.....
신세계가 와줘제발







(진주=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 진주혁신도시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중대형 유통매장 진출 움직임도 가시화하고 있다.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진주혁신도시사업단과 지역 유통가 등에 따르면 인구 4만여 명 규모의 자족형 거점도시로 조성 중인 진주혁신도시를 상권으로 하는 중대형 유통매장들이 진출 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혁신도시 내 상업용지 1만 5천여㎡를 사들인 롯데쇼핑은 복합쇼핑몰 개점을 준비하고 있다.

진주종합경기장 맞은 편에 마트, 아웃렛, 시네마타운 등을 갖춘 복합유통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롯데 측은 최근 유통매장 건립을 위한 프로젝트팀을 만들어 실무자를 진주지역에 파견했다.

본격적인 유통시설 건립에 앞서 진주지역 상인연합회와 상생협약 문제를 협의하며 혁신도시 내 유통매장 출점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고 있다.

롯데 측의 한 관계자는 "혁신도시가 성공적으로 분양되려면 거주 인구에 걸맞은 유통매장도 필수적이다"라며 "지역 상인들과의 협의도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해 혁신도시 출점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롯데 외에 중형급 마트도 진주혁신도시 진출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유통망을 갖춘 A 업체는 지난달 말 혁신도시 내 주차용지 3천여㎡를 사들였다.

주차용지 가운데 30%를 근린생활시설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업체는 해당 용지를 주차시설 및 중소형 마트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업체는 사들인 용지의 면적이 넓지 않지만 혁신도시가 자리를 잡으면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고 매장 개장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오는 연말부터 일부 아파트에 입주가 시작되는 혁신도시의 상권을 선점하려는 유통 경쟁도 서서히 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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