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옷사이로 위태위태하게 드러난 슬비쟝의 슴가...
그 부분을 혀에 힘을 줘 핥아올리고 싶다.
그럼 슬비쟝... 히얏?!하고 커여운 소리 낼고야...

크으... 벌써 꼴린다...

그리고 배꼽부터 목덜미까지 드러난 모든 부분을 천천히 조심스럽게 핥을거야.
슬비쟝 핥핥~ 퍄~

눈을 꼬옥감고, 얼굴이 새빨개진채, 입을 앙다물고 끈적한 자극을 참아내는 슬비쟝.... 넘무 사랑스러워서...
당장에라도 침실로 고고! 하고 싶지만... 아직 하이라이트가 남았지!

슬비쟝의 목덜미에 쪼옥 입맞추고 슬비쟝의 슴골로 입을 가져갈고야.
그리고... 갑옷과 슴가사이에 위태위태하게 위치한... 슬비쟝의 연분홍빛 콩알을 향해..!
아래에서부터 튕기듯이 혀를 강하게 쳐올리는고야!

이것만큼은 더 참을 수 없는지 핫! 안되요! 거기만큼은! 하면서 내 머리를 밀어내려는 슬비쟝.
하지만 이미 난 불이 붙어버렸는걸!

깊숙히 들어간 내 혀로 있는힘껏! 최선을 다해!
슬비쟝 ㅅㄱ 전체를 쓰다듬어 줄고야!
슬비쟝 ㅅㄱ 보들보들~ 크으...

또, 놀고 있는 손으로 조심스레 반대쪽 ㅅㄱ를 잡아 30년경력 제빵의 달인이 반죽을 주무르듯이 섬세하면서도 힘있게 주무를고야.

그리고 주무르던 ㅅㄱ로 입을 가져가 보드랍고 향긋한 슬비쟝의 ㅅㄱ를 마저 탐할고야.


이쯤되면 몸이 달아오를대로 달아오른 슬비쟝...
머리를 잡던 손을 갑옷으로 가져가서....
철컹하고 벗어버리고... 완전한 나신이 되는고야..

"주인님..." 하고 애처로운 눈빛으로 날 바라보는 슬비쟝...
그럼.... 으으... 쒸이...뻘! 슬비쟝을 번쩍 안아들고 침실로 성큼성큼 들어가서...
내 욕정의 광휘, 정열의 광휘를 날이 새도록 맛보여줄고야!!!


캬~~~ 이놈의 야구설명서는 써도써도 또 쓰게되네!
이게 다 슬비쟝 덕택입니다! 슬비쟝 쎆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