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러스+보코덱스 그로울 베이스(FL 그로울 베이스를 만들 때 사용하는 잘 알려진 방법 중 하나로 알고 있음)의 브로스텝은 사실 그냥 이 곡의 일부분에만 있음, 어쩌다가 그러케 되었어.

계속 웝웝거릴 수는 없자너, 그래서 다양하게 집어넣으려고 노력했어.

브로스텝 요소라든가, 아트코어 요소라든가 등등, 이전 곡들에서 사용한 아이디어 같은 것들도 많이 동원함.

만들고 보니까 솔직히 화성학은 정말 자신이 없는데다가 초반을 흥미롭게 잡는 것은 진짜로 어렵더라ㅠㅠ

특히 이 곡의 초반부 멜로디 시작에서 뭔가 삑살난 음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해.

구걸을 하자면 끝까지 들어주기를 바라고 있음.

누군가가 내 음악의 '모ㅡ든 것(멜로디, 비트, 베이스, 믹싱, 마스터링, 구성 등등)'을 누구든지 평가해달라고 했는데, 나도 그런 것을 원함.

진짜 언젠간 적어도 작곡갤 개념글 꼬옥 간다.

그나저나, 전에 CPU 관련 질문한 적 있었는데 댓글이 없더라고 그것도 답변을 부탁, CPU 관련해서 꼭 알아야 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