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쓰는 중인데 작곡 관련 내용이 나오는 상황이라 궁금해서 형들에게 질문하니 답변 좀 부탁드림. 굽신.

1) 보통 대중 음악 히트곡 '악보'를 치면 피아노 건반 악보만 뜨는 데... 이거 말고 실제 악보는 어떤 거임?

    ex) 멜로디에 반주 입히고 그 중간에 메탈음이나 드럼.. 이런 코드 지정된 내용은 어떻게 확인해야 하는지?

2) 90년대에는 작곡한 악보를 cd 에 담았는지? 아니면... 그냥 피아노 체르니 이렇게 수기(손으로 쓴 것)로 쓴 건지?

3) 만약 무명 작곡가라면 자기가 만든 악보를 우리나라 100군데 기획사에 돌린다치면... 이게 혹시 그 기획사에서 

    자기가 만든 곡이라 우기고 훔치면 방법 없는 데 일반적인 현재 상황이 어떤지?

4) 음원에서 작곡가는 몇 % 수익이 떨어지는지? 그리고... 무명 작곡가의 경우 계약한다고 하면 계약금이 있는지 없는지?

   그리고.. 계약의 주체는 기획사인지? 가수인지?

5) 예전에 90년대 작곡가는 신디사이저에 몇 가지 이펙터로 작곡했다는 데 맞는지? (어떤 기계로 작곡했는지?)

6) 작곡 이후, 최종적으로 설비가 잘 갖춰진 스튜디오에서 가수 불러놓고 mr 에 노래하는 게 맞는지? 그리고 내가 듣기로는

   스튜디오 하나 차리려면 비싸다는 데 얼마나 하는지? 실제 대한민국 기획사 중에 스튜디오 자기가 소유한 사람이 많은지?

7) 만약 멜로디 라인만 확실히 안다면... 그걸로 코드 만들어서 작곡 하는게 어려운지? 아니면 쉬운지? (기술적인 물음임)

8) 어떤 대중 음악 히트 곡 중.... 작곡에 대한 실체 (이게 피아노 악보인지? 아니면 우리가 모르는 다른 게 있는지?

    있다면 거기 샘플로 주소 좀 가르쳐 주시길...  )

   ... 왜냐면 인터넷 서핑 결과 내가 원하는 작곡의 실체 (작가로 말하면 책)... 연주하는 사람들이 작곡된 결과물을 가지고

     연주하는 것처럼.. (ex : 신디사이저로 건반 치고, 어떤 순간 드럼 치고, 어떤 순간 베이스 들어오고... 이걸 가르치는

  코드본을 의미함.. 기타나 피아노 악보가 아니라..)

... 죄송.... 쓸데 없이 질문이 많은데... 작곡에 대해 하나도 모르니 부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