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티엠아인데 내 전본진 멤버가 모프로그램에서 그림 그려서 심리상태 보는 상담했었는데 결과보고 충격 많이 받았었거든

대충 알고는 있었지만 진짜 자기를 잃어버린것같다고 말하는데 그정도일줄은 몰랐어서..

다원이 상태도 그렇고 지금 상황보니까 갑자기 그때가 생각나서 얘기 꺼내봐

솔직히 연예인이나 아이돌이라는 직업 자체가 눈에 보이는거로만

판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육체적으로,정신적으로 힘들어도 밝은척하고 웃어야할때가 많을거라고 생각해

근데 요새 멤버들 모습보면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한계가 온게 눈에 보이는데 회사는 지들끼리 병크 계속 터트리면서

다친 멤버나 아픈 멤버들 케어도 제대로 안해주고 그 상태에서 또 스케줄을 돌려버리니까 결국 다원이같이 참다가 무너지는 멤버도 있는것같고

다른 멤버들도 팬들이 걱정할까봐 티를 안내서 그렇지 속은 문드러져있을수도 있어

아니라면 정말 다행이지만 요번 활동이 유독 탈이 많은것같아서 ..

여기 적어봤자 그냥 영양가 없는 글들 중 하나겠지만 그래도 정신 제대로 박힌 직원이 있다면 멤버들 다 데리고 심리상담이나 마음을 좀 다독여줄수있는

자리를 마련해줬으면 좋겠다 싶어서 걱정되고 안타까운 마음에 적어봤어. 그리고 너네들도 너희의 존재 자체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았으면 좋겠다

팬들이 있어야 가수도 빛이 나는거니까 우리 모두 건강하고 다들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