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타지역에 살던 B씨(28세 당시 21세)가 '광주'의 직장에서 만나게 되어 알게된 A씨(46세 당시 39세)

B씨가 속도위반쳐서 21세에 결혼 + 아내가 임신하여 B씨는 집안에서 일절 도움도 못받게되고 막노동 하게된걸 알게되어서

A씨는 자기가 B씨의 생계를 도와줄테니 자기집의 하숙집으로 이사오는걸 추천. B씨는 고민 중.

3년뒤 A씨가 자신이 편의점을 차렸다고 B씨에게 개꿀요직으로 접대할테니 자기 하숙집으로 들어오고 편의점 직원으로 일하는것 추천하고

B씨는 생각해보니 좋은거같아서 A씨의 하숙집에 들어가고 그때부터 A씨가 지급하는 급여로 먹고살음.

근데 A씨는 B씨에겐 월급 횡령 + B씨의 젊은 아내 ( 나이는 거의 20세 차이) 에게 하숙생활의 약점을 들먹여 B씨 모르게 2년동안 상습적 강간함.

B씨의 6세정도 되는 아들에게 시끄럽다는 이유로 2차례 폭행.

그리고 B씨에게 이자율이 정신나간 제2금융권에서 1800만원 대출을 강요하고 이 돈을 자신이 가로채 간 뒤 도박으로 다 날려먹고 아몰랑 시전.

이후 B씨에게 편의점 운영 맡겨놓고 A씨 자신은 버스 운행 자격증도 없는 상태로 관광버스회사에 취직하여 운행기사로 일함.

그러던 중 면허 미취득상태로 관광버스 운행했다는게 걸려서 경찰조사를 받게됬는데 A씨 본인은 병신처럼 그 이유가 아니고 B씨가 신고한것인줄 알고

위의 내용들을 모두 자백함. 경찰도 존나 어이없었을듯.

강간 죄목만해도 10년형은 기본인데 웃기게도 '광주'지방법원에서 징역7년 + 벌금65만원으로 끝나고

B씨는 월급 + 1800만원 대출금+이자금을 포함한 어떠한 보상도 받지 못한 상황

판사  曰 '죄목은 크나 A씨가 자백한 점을 크게 사서 형량을 낮게 책정'

이맛헬ㅋㅋㅋㅋㅋㅋㅋ

더 웃긴건 법원에서 돈이라도 쳐먹어서 외부 기사뜨는걸 막는지 뉴스 2건밖에 안 올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