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죽고 죽이는거야 어디에나 있는 일이라지만,
CSI 마이애미에 의하면 마이애미는 그야말로 사람살곳이 못되는 공포의 공간임ㅋㅋㅋㅋ
이건 뭐, 한때 포탈사이트등에 올라왔던 남아공의 치안상태니 뭐니 하는 것보다 더 무서울지도..

대략 기억나는것들만 나열해보자.

일단 살인사건은 수도없이 발생하는걸 기본전제로 깔고들어간다.
하지만 그걸로 절대 끝이 아니다. 연쇄살인마가 판을친다.. 시리즈 통틀어 나온 연쇄살인 싸이코패스가..이미 두자리수.
게다가 무슨짓을 하는지 그 짓거리들을 하고도 떳떳하게 밖을 잘 돌아다니는 넘들이 조낸 많다.
수배를 당하지도 않고, 조오오온나 당당하게 떵떵거리고 잘 살아간다.ㅋㅋㅋ 와우!!

그래도 여기까진 그냥 다른 CSI 시리즈들과 별 차이가 없을지 모른다..

그러나 경찰당국을 총괄하여 범죄자를 심판하는 최고직위에 있는 고위급 판사들 중 이미 살인에 연루된 자가 내 기억으로만 3명.
부패한건 기본으로해서 개썩어서 여자랑 놀아나고 협박, 강간, 살인치사공모 등등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ㅋㅋㅋ미친ㅋㅋㅋ
엎친데 덮친격으로, 그야말로 반장과 동급의 직위면서, 경찰 내부의 부패를 단속해야하니 어느 누구보다도 가장 청령해야할
내사과의 최고 책임자가 도둑질에 그걸 감추기위한 협박에 살인, 증거조작까지도 일말의 가책없이 저지른다.
그리고 경찰, 검찰내에 썩은내가 풀풀 풍기는 작자들이 수두룩... 대강 기억나는것만 나열해봐도ㅋㅋㅋ
아동보호국에서 일하는 직원이 미성년자 성범죄를 저지르고 다니고, 보호감찰국에서 일하는 감찰자가 살인교사를 하고 다닌다.
더 수두룩하지만 당장 생각나는건 없다. 어쨌든 한마디로 말해, 그야말로 믿을놈이라곤 아무도 없다!!!

여기까진 경찰, 검찰 내부의 부패상황에 대한 것이었다. 그럼 다음은?

말할것도 없이 말라노체등의 폭력조직들의 위용(?)이 어마어마하단 점을 들 수 있겠다.
그야말로 공포 그자체다. 무려 주를 대표하는 주검사가 마피아 소탕에 대해 논하는 기자회견장에서 피습을 당해 사살당한다. ㄷㄷㄷ
이미 이쯤에서 마이애미는 무정부상태의 초혼란상태라는걸 알 수 있다. 아니, 이게 경찰력이 제대로 돌아가는 나라에서 일어나는 일인가!
이건 얼마전 실제, 멕시코에서 마약과 마피아조직에 강력히 반대를 하던 시장이 시장관저에서 살해당한 사건과 다를바가 없다.
그리고 방탄도구를 모조리 무력화시키는 초합금탄환이라는 강력한 무기가 길거리의 폭주족집단에게까지 모조리 뿌려진다.
경찰의 방호복이나 보호차량같은건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다..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의 도가니다.
말라노체는 공공연하게 마이애미가 자신들의 손아귀에 있다고 큰소리를 떵떵치고, 실제로도 그런거 같다-_-;

이제 생각나는걸 몇가지 더 말하보도록 하자..

일단, 마약등의 유통상태에 대해서..
마이애미는 이미 공공연한 택배배달부를 통해 마약이 당당히 배달되고 있는 수준에 이르러있다. ㄷㄷㄷ
이게 무슨 나라인가? 클럽등에서 몰래 뿌리는것도 아니고.. 택배배달을 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우!!

경찰의 사상자에 대해서..
경찰들이 정말 수도없이 죽어나간다. 주로 총, 폭탄등에 희생되는데.. 대체 저렇게 많이죽어도
경찰력이 계속 충원이 된다는 사실이 미스터리하다. 저렇게 쉽게 다죽어대면 아무도 경찰안하려 할텐데.. 박봉이고.
과학자들 집단인 CSI 중에서도 이미 사망자가 몇명인가. 검시관도 죽고.. ㅠㅠ
우리 주인공 집단인 팀만해도 이미 한명 총격사망, 한명 연구실테러로 사망, 한명은 머리에 총알맞고,
한명은 차에 치여 물속에 빠지고 폐에 연기가 차서 의식잃고, 한명은 눈에 네일건 박히고 잡혀서 손톱이 뽑히는등 생고문을 당하고,
한명은 납치에 차 트렁크에 갇혀 물에 퐁당, 으아아아 쓰다보니 무섭다 레알 ㄷㄷㄷㄷ

다음은 사고가 나는 위치?에 대해서다.
사실 이게 상당히 심각한 문젠데.. 교도소나 경찰서, 심지어 CSI 과학실험실같은 보안이 절대 유지되어야 할곳에서도 범죄가 일어난다!
과학실험실의 경우만해도 이미 괴한에게 습격을 몇번을 당했는가.. 너무 허술하다! 대체 뭘하는건지.. 테러도 당하고.
경찰서 안으로 저격총알이 날아오질 않나 이건 뭐.. 대체 이게 사법권이 있는 나라의 모습일수 있단 말인가!!
가장 무서운건 '법원'. 이 법원이란곳이 바주카포로 포격을 당하고 안에서 총격전이 벌어진다.
이게 무슨뜻인지 아는가? 한 나라의 사법기관을 대표하는 법원이 이지경이란건 이미 아나키즘이 실현된 무질서의 상태임을 의미힌다.

그리고 죄수들의 관리상태.
마이애미에서 죄수들의 탈옥은 그야말로 흔한일이다. 20년 30년 종신형 받은 흉악범죄자들이 탈옥을 밥먹듯한다.
어떤넘은 감방을 제집처럼 드나들기까지 했다ㅋㅋㅋ 나와서 사람죽이고 다시 들어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ㄷㄷㄷ
탈옥한지 6개월인가 지났는데 아직 안잡힌 탈옥범도 있다. 멀쩡히 마이애미서 설치고 다니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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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는것만 나열해도.. 마이애미는 이미 미국이란 나라의 통제를 벗어나 있는 공포의 공간이다. ㄷㄷㄷ
경찰도 믿을 수 없고, 안전한 곳도 없고, 사법권은 이미 무너져있다.

오직 믿을사람이라곤 호라시오 케인 1명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