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

허구한날 헬이나 도는 헬창던갤러들아!

일단 서문이 존나게 기니까 본문 볼려면 밑으로 내리고 내가 필력이 ㅈㅄ이라 심히 노잼글이니까 이해해줘...

내가 저번부터 고민을 했어

네오플 본사 앞에서 헬을 돌면 에픽이 잘뜰까?? 라는 좆 병신같은 고민을 한 몇 달전 부터 해왔는데,

요번에 친구가 제주도 놀러 온다고 하니까 픽업 하러 가고 돌아오는 길에 겸사겸사 넥슨 컴퓨터 박물관에 가보기로 했어.

알 친구들은 알겠지만 네오플 본사는 꽤 예전에 감귤국 제주시 노형로 NXC센터로 이전했어.

거기가 넥슨 컴퓨터 박물관이 있는곳이야.

다른 길로 빠지면 넥슨 네트웍스 제주지점도 있어.

돈슨의 섬 감귤국 개추준다.

여기가 넥슨 컴퓨터 박물관이야.

한라산으로 올라가는 길인 1100로를 올라 가다보면 있어.

더올라가면 쎾쓰랜드도있음;; ㅆㅅㅌㅊ

이 안은 ㅈㄱㅈ 컴퓨터, ㅈㄱㅈ 게임, VR 체험관, 최초의 어쩌구 저저구, 오락실, 카페,넥슨 굿즈 판매샵 등등 여러가지가 있어.

기껏 제주도 놀러갔는데 날씨가 죤나게 구리면 한번쯤은 가볼만한곳임. 

마침 내가 간날도 눈 존나게 왔거든 ㅋㅋ

입장료도 있는데 성인 8000원이야. 난 도민이라 4000원에 들어감 굿

카페나 오락실은 B1층에 있어서 입장료 안받음!

들어가면 킹-던파맨들이 많이 올껄 예상했는지 던파 쿠폰이 구비 되어있어.

공짜로 나눠주는 쿠폰이라 별건 없고 성계7일, 피로 30영약 3개, 성비 3개,상압7일, 코인10개 들어있어.

초보자를 위한 쿠폰 인듯해

너네 같은 에픽 둘둘 기린 든창러들은 딱히 필요없으니 친구줄꺼 몇 개 챙기면댐

내부는 대충 이런 느낌임 걍 박물관인데 

컴퓨터 박물관이란 이미지에 어울리게 좀 모던한 인테리어야.

박물관 답게 조명도 어두컴컴해서 사진빨 드럽게 안먹힘ㅋㅋ

우리가 옛날에나 썻을법한 컴퓨터에 명령어 적는게 있길레 블랙 포멀 신발 달라니까

알 수 없는 명령어라고 꺼지란다 8ㅅ8

든창러 답게 게스트 이름 남기는 곳엔 에픽빔을 적고왔다 ㅆㅅㅌㅊ

다른층 가면 게임 코너도 있는데 플스게임 엑박게임 죶고전 오락실 게임 등등 할 수 있다.

여기에 VR체험존도 있는데 하필 내가 간날은 못하드라;; ㅠㅠ

그래서 그냥  좆고젼 게임이랑 갓든킹택2를 애도하며 갓든킹택1도 하고왔다. 씨발 좆망겜

겜하다보니 4천원어치 슬슬 뽕도 다 뽑은거 같겠다.

슬슬 The Arad 윤띵진님이 일하는 네오플 본사에 가보기로 했다.

이곳이 아라드 그 자체입니까? 크킄

띵진이의 숨결이 느껴지는 네오플 본사다.

일단 일반인은 출입 불가능한거 같고 직원들 왔다리 갔다리 하는거 눈치 보면서

네오플 마크에 대고 속으로 블포신,택신, 최소 귀걸이라도 주세요...하고 빌고왔다.

건물 자체는 상당히 좋아보였다. 건축 디자인도 그렇고 직원 심터도 ㅆㅅㅌㅊ로 구비 되어있던 모습.

그래서 그런지 직원분들은 겜개발자의 그 야근과 버그의 떡진 표정은 아니고 뭔가 포스가 있어 보였음.

본사 옆쪽으론 바람숲이라고 저렙 사냥터 같은 이름의 쉼터도 마련되있음.

해먹도 있는데 타봤다가 멀미하고 자빠질뻔함

그 쉼터 밴치에 앉아서 본사를 바라보며 띵진king의 기운을 받아 헬을 돌 예정이 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눈이 존나게 쏟아지는거야. 여태까지 제주도 살면서 12월 초에 눈 이리 많이온거 처음본듯 ㄷㄷ

그래서 나름 알사람은 안다는 그 키보드 와플을 파는 

넥슨 컴퓨터 박물관 내에 마련 되어있는 카페에가서 키보드 와플 먹으면서 헬 돌리기로 했어

이게 키보드 와플이야.

가격은 도전장 320장....이 아니라 12,000원이야.

키보드 와플, 마우스 빵, 크림,메이플 시럽,아이스크림, 라즈베리 시럽???? 랑 같이 나오는데

뭘 곁들어 먹어도 ㅆㅅㅌㅊ맛이라 창렬이라곤 생각안함.

자매품으로 주황버섯 와플(6000원)도 있어. 구성품이 적은 대신 쌈ㅋㅋ

짠~! 세팅완료!

추잡하지만 시간이 그리 많은게 아니라서 먹으면서 하기로 했어.

어제 풀피에 영약까지 빨면서 헬을돌아서 초대장이 290장 남았고 안뜰것을 대비한 도전장 200장 추가 장전용으로 준비해뒀어.

그리고 띵진의 기운을 받으면서 헬을 돌았지...

결과는 290장써서 영곶 해제빔은 못봤고 귀없찐 해제 빔은 볼 수 있었다.

뜨자마자 

이 콘보고 찔리는거 없어서 뭔가 존나 기뻣다ㅠㅠㅠㅠㅠㅠ

최소 귀걸이라는 나의 소원을 킹갓 아라드 띵진은 들어준것일까 ㄷㄷㄷ??

마틈을 추가로 돌았지만 한달 가까이 노빔이라 그런건 없엇다고 한다.

이후 같이간 친구도 헬 돌았는데 300장에서 골드럭스 주웠음 ㅆㅅㅌㅊ;;;;

근데 던파 접어야겠다고 ㅈㄹ함; 죽창 시급

제주까지 와서 웬 컴터 박물관이라 적힌 사진찍는곳에서 팩트 폭격을 받으면서

사진 몇방 찍고 집에 갔다 ㅋㅋㅋ

집에 가면서 이게 본사의 힘인가 하면서 실실 쪼개면서 집에갔다...

감귤국 제주시에 사는 친구들은 근처 갈일있으면 가서 헬돌아봐바ㅋㅋㅋ 

결국엔 지 운빨이지만 뭔가 명소같은 느낌아닌 느낌..?

내가 이런 삘이 꽂히는걸 좋아해서ㅋㅋㅋ

채널론 같은거 믿는 친구들은 함 가서 돌아봐!!

글이 도중도중 뭔가 빠진 느낌인데 

사진 더 넣으면 글 더 길어져서 아무래도 노잼인데 씹노잼글 되서 도중도중에 뺏어.

서문도 길어서 ㅈㅅ 원래 박물관은 갈 예정 없이 걍 헬만도는 글 올릴려햇는데 눈이 넘 많이와서 겸사겸사 둘러본김에 추가했어.

제주도 놀러오는 친구들도 쎾쓰랜드 가는 길에 있는 곳이니까 키보드 와플 하나 먹고 여친이랑 쎾쓰렌드 가보도록!!

다들 득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