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 10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그 10년을 이끌어갈것이라고 본다.

(물론 국민의당이 좌파라고 보는 시각이 있을것이고 중도좌파라고 볼 수 있는 유권자의 생각이 있을것이다.

물론 바른정당도 우파, 중도우파로 등등 시각이 있겠지만,

하지만 나는 이 둘을 국민의당은 중도좌파, 바른정당을 중도우파로 정의하겠다.)

다만, 그 10년후 좌파 정권의 끝이나, 10년 우파 정권의 끝처럼 끝난다면

국민들만 불행해기에 불안한 정부의 몰락은 되지 않도록 온 국민의 힘을 다해야 할것이다.

고로, 나는 안철수를 지지한다.

안철수의 세간을 보아하자면  이리갔다 저리갔다 소위 말하는 '박쥐'같고

'줏대'없고 '철학'이 없는 정치인이라고 하지만

오히려 나는 그점에서 '현실'적이다 라고 생각한다.

'철학'적이라고 생각한다. 줏대가 없기에 생각의 전환이 자유롭다.

시시각각 변하는 정치현안에 대해서 오히려 정치적 신념은 오히려 독이 된다고 믿기때문이다.

지구에 존재하는 국가간의 나라간의 힘의 균형은 언제나 시시각각 변할것이며, 북한의 위협또한 시시각각 변할것이다.

또한 세계의 경제 추세 또한 변하는것이다. 현대는 '고정'되어 있는것이 오히려 큰 걸림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나는 이렇게 당당히 선언한다. 안철수를 지지하겠노라고.

그리고 다음 대선에 부디, 유승민이 나오길 바란다.

우리나라의 현대 정치역사를 바라본다면, 김대중, 친노파의 두가지 좌파정권

친이계,친박계의 보수정권, 이젠 친좌파계의 중도정권과 친우파계의 중도정권이 들어서야할 시대적 흐름인것이다.

그리고 이 글이 호응이 좋으면 안철수의 어떠한 점이 좋은지 글을 쓰도록 하겠다. 

두서없는 글을 써서 송구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