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때 수학여행가서 진행자가 갑자기 각조의 조장 무대위로 올라오라길래 올라갔드만 댄스를 쳐 시키더라고 

레알 몸움직이는것도 귀찮아서 맨날 집구석에 처박혀서 사는새끼였는데

암튼 씨발 결국 아무것도 몬하고 야유먹고 분위기 좆다운시키고 내려온뒤로 

무대 위 트라우마가 생겨서

고등학교 올라가자마자 댄스 배우고싶다고 바로 방송댄스 동아리 들어가서 열심히 했는데 

진짜 한 파트도 못따라가겟더라고

결국 고1 후반까지 동아리 선배들이 넌 한곡만 연습해서 2학기 후반 학교축제때 그 곡으로 같이 무대 꾸미자고까지 햇는데

거의 7개월동안 씨발 그 한곡을 한고이 뭐냐 씨발 한파트도 완성을 못해서 공연에도 나빼고 동아리원들 다 올라가고

남은 2년 마찬가지로 그 씨발 한곡을 완성을 못해서 방송댄스동아리 3년했는데 한번도 무대에 서본적이없다..

뇌가 없는건지 걍 씨발 몸에 근육이없는건지 둘다일수도있고 암튼 개씨발 이번에 대학가는데

새터,오티때 공연한다고 곡 상의하자고 하더라..

씨발 진짜 레알 오기가생겨서 개강전까지 댄스학원 다닐생각이다..

니들도 레알 노력 많이해서 잘추는거겟지만 암튼 박자탈줄아는거 자체가 진짜 복받은새끼들이다 니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