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객관적 진단을 위한 단계별 평가 >

2주기 평가는 1·2단계 평가로 실시되는데요, 그단계별로 목적이 구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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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평가에서는 대학의 자체 발전 전략과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요소 등 대학의 ‘자율역량’을 진단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자율개선 대학’으로 선정될 경우, 세세한 등급 구분 및 정원 감축 권고를 실시하지 않고, 대학은 자체 계획에 따라 능동적으로 발전을 추구하게 되죠. 교육부는 ‘자율역량’을 갖춘 대학에 대한 전폭적인 행정·재정 지원을 통해 대학의 자율 발전을 뒷받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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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평가에서는 현장 방문 평가 등으로 대학의 ‘지속 가능성’을 정밀 진단하는데요, 이를 위해 ‘지역사회 협력·기여’, ‘구성원 참여·소통’, ‘재정·회계 및 법인책무성’ 등의 지표가 신설되며, 1·2단계 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등급(X·Y·Z)을 부여하고, 재정지원 제한, 단계별 정원 감축하는 등구조개혁 조치가 이루어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