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부터 애플샵 합정점을 가려고 자전거 타고 지하철역 간 다음 첫차타고 구로까지 달려갔음

갑자기 이새끼가 대전점 갔다왔다면서 왜 합정점 간다고 하냐고 이상해 할 수 있는데

몰루갤이랑 애플샵 트위터에서 오지말라고 칼 들고 협박하길래 급하게 대전으로 노선 틀어버린거

근데 그랬으면 안됐음

좆됐노 이기

사람 없다며 씨발!!!!!

아...몇시간의 기다림 끝에 보이는 애플샵!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다

텐션 올랐으니 원래 목표였던 타겜 낙서 한번 쎄려주고 계속 기다리던 중에

익숙한 얼굴들이 보인다...하지만 미안하구나

오늘 내가 원하는 메인 굿즈들은 너희가 아니란

다?

오늘부터 제 메인게임은 우마무스메 푸리띠 따비입니다.

현장에서 하도 정신 없이 빠져나와서 굿즈들 제대로 못봤는데 집에 돌아와선 까보니 돗토돗토 띠부띠부씰이 반겨준다

우선 대충 집어온 캔뱃지 2개를 까보겠다

개씹말좆호로양봉우마뾰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트만에 라이스가 나와버렸다. 라이스맘으로서 아주 행복한 순간이 아니하지 않을수가 없지 않다

2트엔 무엇이 나올까 기대하고 까보는데

띠용??

2연속 라이스라니

쌀대리 때의 가챠운은 좆됐다고 보는게 좋을 것 같다

일단 존나 기분 좋으니 같이 사온 라이스 부르봉 머그컵에 담아서 사진 한번 쎄려준다

마지막으로 고루시 후드입고 잇쨔꾸노 뽀즈

라이스 뱃지 양손에 들고 뒷면까지

다음주엔 합정점 무조건 가서 말딸 굿즈도 더 가져오고 당근 햄버그까지 씹어먹을거다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