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BC의 인기 외화 시리즈 '위기의 주부들'의 작가 마크 체리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유인 즉, 극에 출연하는 여배우 테리 해처가 자신의 러브신이 너무 없다며 자신에게 불평을 늘어놓고 있다는 것. 체리는 해처가 최근 계속해서 그에게 베드신 촬영분 좀 늘려달라며 자신을 귀찮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해처는 나에게 다가오더니 '베드신 좀 늘려주세요!'라며 투정을 부렸다"라며 체리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이어 체리는 "해처는 현재 실제로도 애인이 없기 때문에 드라마 내에서의 애정신이 더욱 아쉽다며 불평하고 있다. 극에서나마 외로운 마음을 달래고 싶어한다"며 우스갯소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해처는 "수잔은 누구보다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작가들이 수잔을 위주로 해서 잘만 써준다면 드라마가 더없이 재밌어질 것"이라며 드라마에 대해 누구보다도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극중 늘 덜렁대고 실수투성이지만 마음이 여리고 정이 많아 사랑스러운 수잔 메이어 역을 맡았다. ======================================================================================= 이거 보구 참 개념없는 여자라는 생각이 들어 수잔역이 이남자 저남자 다 찝적거리면서 또 배드신(브리보다)이 얼마나 많은데 더 넣어달래 ㅋㅋㅋ 자기가 가브리엘인줄 아나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