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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때마다 존나 빡치는 짤 .jpg

ㅇㅇ(115.20) 2012.12.16 21:50:11
조회 11329 추천 4 댓글 24


 "허읏ㅡ, 응, 으응, 응ㅡ!"
 "Shitㅡ! 손 대지 말라니까…!"
 
 
 
 흥분으로 달아오르는 몸뚱아리에 쾌락을 더해주고자 페니스에 손을 갖다대자 쥐어보기도 전에 그가 탁ㅡ 하고 내 손을 쳐낸다. 박차를 가하고 있던 허릿짓을 잠시 멈추더니 침대 언저리에 아무렇게나 널부러져 있던 옷가지들 중에서 내 가죽벨트를 들어올리더니 내 손을 칭칭 감는다. 뭐하는 짓이냐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보지만 돌아오는건 다시 팍ㅡ 하고 내 애널 깊숙한 곳까지 찔러오는 그의 페니스 뿐이다.
 
 
 
 "로이…. 로이, 내가 잘못했…, 으응ㅡ!"
 "입, 닥치고, 하아…, 허리나, 움, 직여."
 "흐으…, 아파…. 아파, 로이. 나…, 흐으, 응!"
 
 
 
 이젠 아예 말하기 귀찮으니 눈치껏 알아듣고 닥치라, 는 식으로 피치를 가한다. 정신없이 그가 원하는 신음을 뱉어준다. 혀끝으로는 내 치열을, 손끝으로는 내 가슴팍을, 페니스 끝으로는 내 애널안을 헤집고있는 그의 나신은 눈부시도록 아름답다. 아아, 그래. 이걸 원한거였어. 당신이 본능에만 충실해 나를 개같이 탐하는 것.
 
 
 
 "대체, 내가, 너한테, 뭘 못해줬어. 내가, 대체 뭘ㅡ!"
 "잘못했어. 잘못했, 흐으, 잘못했어, 로이ㅡ. 다시는…, 응! 으응!"
 
 
 
 그의 나신을 볼 수 있게 눕혀져있던 방금전의 자세에서 그대로 엎드려졌다. 그의 페니스를 품고있던 채라 내벽을 긁는 느낌이 그대로 전해져왔고, 이질적인 느낌에 몸을 부르르, 떨자 피식- 하고 웃음 새는 소리를 낸다. 그래. 그렇게 같잖다는 듯이 웃어. 날 좀 더 능욕해봐.
 
 
 
 "읏, 하아ㅡ‥. 정준영…. 준영아."
 "응, 으응, 응! 아아, 흐으…."
 "대답해… 대답해 정준영."
 "응, 응 로이ㅡ. 대답했, 으응ㅡ."
 
 
 
 그가 내 골반을 고쳐잡고는 느릿하게 몸을 뒤로 뺀다. 아쉬운 마음에 그의 것을 꽉 조이자 또 한번 피식. 부끄러운 척을 해보려해지만 아직 그 정도까지 내 끼가 따라주지는 않는가보다. 팍ㅡ 하고 다시 찔러오는 그의 세찬 피스톤질에 맞춰 허릿짓을 하자 그는 내가 쾌락을 느끼려함이 괘씸했는지 나와 엇박으로 움직이며 탁, 탁, 소리를 내온다.
 
 
 
 "아파, 읏…! 아프다고, 씨바알ㅡ!"
 "What the…. Say it again."
 "로… 로이ㅡ."
 "Just, again. What?"
 
 
 
 영어로 읊조리는 걸 보니 완전히 핀트가 나갔다보다. 생각이 한국어 필터를 거치지않고 그대로 튀어나오니ㅡ. 아아, 난 네가 화난 모습이 제일 좋아. 빌어먹게도 마조히즘을 자극하는 네 그 성난 얼굴이, 성난 몸짓이 좋아. 아아. 나를 집어삼켜줘. 네 안 깊은 곳까지 나를 집어삼켜줘ㅡ.
 
 
 
 "Fuck, fuckㅡ!"
 "흐으, 응, 으응ㅡ! 하아, 읏, 으응, 로이, 로…,"
 "Shut up."
 
 
 
 탁, 탁, 탁ㅡ, 탁ㅡ! 내 뒤에 닿아오는 그의 앞섶이 애액과 질척이며 내는 소리는 더욱 빠르고 커져갔다. 그의 페니스가 절정에 달해 내 안에서 불끈 힘을 쥘때즈음, 내 페니스는 이제서야 막 다시 달아오르는 중이었다. 애널 안이며 허벅지며 온통 그의 정액으로 젖어버렸고, 찝찝한 기분에 인상을 찌푸리기도 전에 그가 거칠게 입을 맞춰온다. 입술을 물어뜯어 피를 보겠다는 기세로 달겨드는데 그 모습이 또 어찌나 꼴리던지.
 
 
 
 "하아, 로이ㅡ‥. 이제 화 다 풀린거야…?"
 
 
 
 그의 위에 올라타 야살스럽게 웃어보이자 금새 평소의 로이로 돌아와버린다. 아ㅡ, 시시해.
 
 
 
 "미안… 아팠어요?"
 "아니야ㅡ. 하나도 안 아팠어."
 "거짓말. 입술이 이렇게나 부르텄는데…."
 
 
 
 네가 뜯어놓은 거잖아. 네 뜨거운 입 속에서 굴리고 굴려져 퉁퉁 불은거잖아.
 
 
 
 "내가 물었잖아ㅡ. 너 화 다 풀린거냐고."
 "이번엔 준영이 잘못했어요. 내가 클럽 다니지 말라고 했잖아ㅡ. 그 바텐더 친구 마음에 안든다고."
 "으응-. 응, 알았어. 내가 잘못했어."
 
 
 
 고개를 끄덕, 해보이지만 아직 영 시원찮은가 보다. 예쁜 새끼ㅡ. 한 쪽 입꼬리를 말아올리며 쭈그리고 앉는 식으로 살짝 엉덩이를 들어올려 그의 페니스를 내 애널에 끼워 맞췄다 처음 넣는게 어려워서 그렇지, 이렇게 잘 맞춰 끼우고 그대로 앉아버리면ㅡ.
 
 
 
 "으응ㅡ‥, 흐으…."
 "하아, 준영ㅡ. 지금 뭐하는…."
 "응, 너 화 다 안풀렸… 잖아, 하읏ㅡ. 이쁜짓, 좀, 해보려… 고. 응, 근데 이거 은근히… 흐으ㅡ!"
 "그거알아요? 준영 안, 엄청 뜨거워."
 "으응, 응, 니, 것도, 엄청, 뜨거… 응! 으응!"
 
 
 
 그의 양 허리춤에 손을 짚고 조금씩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그의 눈을 진득하게 바라봤다. 그저 귀엽다는 얼굴로 싱글싱글 웃기만 하는 그의 얼굴에 괜히 심술이 나 앞섶으로 손을 갖다댔다. 그러자 잠시 흠칫, 하며 나를 올려다보는 그. 잘 봐. 네 위에서 혼자 너한테 취해 헐떡거리는 내 모습을.
 
 
 
 "하아ㅡ, 읏, 으응…."
 "준영, 그만…,"
 "로, 로이ㅡ. 네가 만, 져줘, 으응ㅡ. 응? 만져, 줘…, 하읏ㅡ!"
 
 
 
 그의 손이 내 것에 닿았어. 아아ㅡ, 황홀해. 신나서는 그의 것을 품고 들썩거렸다. 아아, 오늘만큼은 내가 강간당하고 싶었는데. 또 이렇게 내가 널 강간해버리네.
 
 
 
 "하아, 로이ㅡ."
 "기분 좋아요…?"
 "응…, 응. 완전."
 
 
 
 네 손에 더럽혀지고 싶어. 어떻게 하면 깨끗한 척 고결한 척 넌 평범한 척. 어떻게 하면 척쟁이인 널 까발릴 수 있을까. 가지말라는 클럽간걸로는 이정도밖에 화가 안나…? 그럼 네 앞에서 다른 새끼한테 박아달라고 애원이라도 해야하나….그럼 너 나 강간해줄래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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