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치과의사 고광욱이 이번에 신곡을 발표하셨어요^^

고광욱은 정식으로 악기를 배운 적도, 음악 이론을 배운 적도 없는 순수 아마추어 아티스트이시기 때문에 단순한 코드의 반복과 특별한 기교없는 담백한 멜로디 속에서도 ‘사랑과 인연’에 대한 그만의 독특한 철학이 뚜렷한 기승전결을 이루며 담겨 있어요

가사의 내용과 목소리가 닮아서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첫사랑을 생각나게 해주는 음악이 되는 것 같네요. 단조로운 멜로디와 함께 샌드아트를 주제로 만든 뮤직비디오와도 잘 맞아 감성에 젖게 만드네요.

특히 위와같이 샌드아트로 표현하고 있는 남녀간의 애뜻한 사랑 어떠신가요? 꿈을 꾸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서정적인 느낌을 자아내고 있네요. 가사와 음률이 너무 잘맞아 떨어질 정도로 잘 조화가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또한 고광욱은 현직 치과의사이시기도 하는데요. 환자분들을 돌보시면서 여러가지 봉사활동도 같이 진행하셔서 많은 의사분들의 귀감을 사고 있기도 하는데요. 정말 매력 넘치시는 분이시죠??^^

고광욱은 작은 봉사활동 및 강연 등을 펼치며 작은 일 이지만 보람을 느낀다고 하네요. 치과의사로써 본분을 다하고, 음악활동도 열심히 하시는 고광욱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네요.

신곡 뫼비우스 한번 들어보시겠어요?

뮤비링크 <-- 감상해보세요

오래 전 하나였던 두 별

서로가 만나 환하게 빛나

삶이 얼마나 마법같은 것인지

언젠가 나의 한 조각이었던 너

입술이 마주하면 별빛이 흐르고

용감한 내 손길에 햇살이 너를 누려

나의 시작과 너의 끝은 뫼비우스

나는 우주가 된 너의 안을 떠다니네

두려움 없인 느낄 수 없어

너의 안에선 숨길 수 없어

삶이 얼마나 기적같은 것인지

하나였던 우린 서로를 알아보네

내별이 너의 안에 강이 되어 흐르고

거칠게 파도치는 너의 바다를 누려

나의 시작과 너의 끝은 뫼비우스

나는 우주가된 너를 안고 떠다니네

나의 시작과 너의 끝은 뫼비우스의 띠처럼

너의 우주에 나의 별이 끝도 없이 흐르네

나의 시작과 너의 끝은 뫼비우스의 띠처럼

너의 우주에 나의 별이 끝도 없이 흐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