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기서 재생관 관인상생 이런걸로 토론하는데
내 주변보면 남편 인성이나 자기한테 얼마나 잘해주는지, 사이가 좋은지 이런거랑 관계없이 '남편의 재력'으로만 보면 보면 사주랑 그닥  상관없었음

다만 남편이랑 사이가 좋고, 얼마만큼 만족하는지는, 자기가 남편을 얼마나 대단하게 바라보는지는 사주랑 관계 있었음.
같은 대기업 남자를 봐도 누구는 대단하게 생각하고 누구는 별 생각 없는것처럼

남자 인성은 모르겠지만 겉보기에 돈 많은 남자랑 결혼한 친구 몇명 있는데 진짜 사주공통점 아예 없음
한명은 미인대회 출신 아나운서고 한명은 승무원이고 한명은 간호사였음(얘는 같은 병원 의사랑 학부때부터 장기연애하다가 결혼함. 전자 둘은 사업가랑 결혼함. 그냥 외모+주변에 잘난 남자가 많은 환경 이게 제일 중요해보였고
사주상으로는 배우자복 좋은데 얼굴 많이 평범하고 그렇다고 집안이 좋은것도 아닌 (가장 중요하게도) 여초직장 다니던 사람들은 나이 40 훨씬 넘어가는데도 결혼 안했음.

돈 있고 사업 크게 하는 남자들보면 어렸을때부터 사귄 여자랑 결혼하거나 집안에서 맺어준 여자랑 하는거 아닌이상은 기본적으로 화려한 여자들이랑 많이 하더라

사주 좋은데 그냥 조건이 잘 안받쳐주는 지인들은 결혼을 해서 망하지는 않고 안하더라.
잘하거나 안하거나 둘중 하나인데 잘한 사람들도 외모나 환경따라 남자의 객관적인 급은 많이 갈린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