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인 분노와 불만을 바로 말하고 지적하지 않은 것도 잘못은 잘못이구나 생각이 든다. 





5  월 31 일에 정해랑 싸울때 날 까던 유동이 그 다음날도 난리치면서 날 긁으면서 몰아갈때 

이미 이성을 잃어버리고 잔뜩 화가나있었고 

유동들이랑 김승규가 그 유동이 배지니나 병하라고 몰아가고 있어서 

그 순간은 진짜 둘중에 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서 까게 된 거 미안함. 

오해일수있으니 당사자에게 물어보는 게 순서인데 그땐 그런 이성적 판단이 아예 멈춰버리더라. 





처음에

모 갤러랑 개인적인 감정으로 싸울 때 내가 하는 말들 보면서 

정해씨가 날 아니꼽다고 생각하고 끼어들어서 

나한테 비아냥대는 글과 비난글을 쓸 수 있었다는 것도 이해는 감.

정해씨가 나에 대해 거짓말한거나 나중에 벌어진 일들과 정해씨의 몰아가기는 둘째치더라도. 

들어보니 사정이 많이 안타깝던데 좀 내가 많이 참았어야했다는 생각이 들고 미안하게 생각함.

그리고 뭐 

“정해씨가 먼저 나한테 어떻게 했는지도 모르면서 

왜 너네는 

나만 약한 산모 괴롭히는 나쁜 인간으로 몰아가냐” 라는 식으로 말했는데 

사실 사람들이 정해씨 사정도 알고 그래서 편들수밖에 없었다는 것도 이해는 감. 





역학에 대해 관심도 이제 점점 사라져가고있어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앞으로 이 일을 계속할지도 장담 못하겠음.

나도 지난 한 달 동안 많이 답답하고 힘든 시간이었다. 

현실의 일상이 엉망이 되어버리고 방안에 쓰레기들을 쌓아둔채로 방치해뒀을정도로. 

그만큼 다른 사람들도 힘들었겠다고 생각함.

어제 지난 몇년간 역갤하면서 쌓아온 거나 속상했던 일들이 그냥 다 생각나서 터져버리더라. 

지난 한 달 동안 게시판에서 싸워서 미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