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맨날 눈팅만하다 글쓰는건 처음이네^-^ㅋㅋ
너희들이 욕하는 그 인다남얘기 재밌게 잘보고
그랬었어~ 다른 기운이나 사주얘기등도 ㅎㅎㅎㅎ....

할튼간 너희들 글속에 그 인다남들 하나같이 발암유발자들 이었고 나도 글보면서 존나 답답했었는데
내가 잘사귀고 있는 우연히 사귀게된 남친이 바로
그 인다남이고 10년대운도 알고보니 인성대운인데
나 요즘 미치겠다 이 새끼땜에
ㅋㅋㅋㅋㅋㅋ

지가 미안한게 있음 말을 안하고
자존심 겁나 쌤
  친구로 지냈을때가 젤 편했었음.
  왜냐면 그냥 내 말 잘들어주고 이야기잘통하고 그러니까.
  사귀기전에 밀당 썸? 같은거 탄기간이 6~7개월은 된다;
  나는 재격사주고 걘 무슨격인지 모르겠는데
  정재격이고 난 걘 정인격이 확실한듯해

  재극인- 되서 그런건지 몰라도
  얜 나한텐 그냥 말잘듣고 내 맘대로 할수있는
  친한친구 이정도고 솔직히 남자다운건 못느낌
  비겁다나 관격 남자친구들이 좀 이성으로 느껴진적은
  있어도 할튼간

  인다남....휴~~~~
  그냥 행동도 하나하나 다 느리고
  뭐 잘웃고, 나한테도 겁나 잘해주고, 친절한맛은 있지만
  잘지내다가 뭔가 지가 기분나쁘거나 싸우는일생김
  애처럼 잠수타고 뒤늦게 연락오고
  세상에서 지 자존심이 젤 소중한 인간인듯 ㅋㅋㅋㅋ

  난 내가 안미안해도 그냥 먼저 미안하다하고
  요리도 해주고 암튼 그러는데
  얜 답답한게 말도 잘안함-_-......얘기듣는거만 좋아하고
  딱 필요한 말 단답만함.  첨엔 이런게 좋았는데
  이젠 갈수록 질린다 ㅋㅋㅋㅋㅋㅋ
  
  잘지냈었는데 그냥 지 하고싶은대로 다 하고살고
  자기가 듣고싶은말만 듣고싶어함 .
  표정에 다 티가남. 글고 요리해주고 칭찬해주면
  세상서 제일 좋아함. 이 놈이 좋아했던 여자들
  거의 연상이었음. 나랑은 동갑인데 암튼
  인다남.....휴  
  종교랑 엄마가 얘한테 1순위임.
  쓸데없는 인맥 겁내많음;;;;;;

  그냥...10년대운이 인성운이고 인다남이면
  안만나는게 니들 정신건강에 도움될듯싶다.
  얘 그래도 나한테 꽤 잘해주고 뭐 얘네 엄마가
  나랑 같이 밥먹고 싶어한다나 결혼도 나랑 하고프대나
  약속도 다 잡아놨는데

  솔까.... 자기위주의 그 생각과, 여자친구보다 지 자존심이  더 중요해서 지가 잘못했음서 사과도 잘못하는
  이런 새끼랑 뭔 결혼이노?ㅡㅡ.....
  헤어지잔 식으로 말하니 자기기 잘한다하지 않았냐고
  지가 나랑 잘지내다 연락두절잠수 타놓고
  (반나절정도-) 자기 기분상한일 있었다나
  사람 암걸리게 미안하단말도 없고;;;;;;

  딴 남자들같았음 미안하다하고 기분풀어주러 오거나
  연락하는데 이 새낀 뭐냐? 대체 ㅋㅋㅋㅋㅋ
  ㅡㅡ
  인다남 = 암걸린다 .. 진짜... 하루빨리 쌩까는게
  나의 멘탈에 도움될듯싶다.
  너희들이 왜 욕하는지 여러가지로 공감하고 간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