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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태의 중요성, 인생은 무조건 네 가지의 패턴으로 규정할 수 있다. (펌

을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9.15 1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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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운성은 인간의 탄생부터 소멸까지의 과정을 단계별로 비유하고 있다. 인간은 장생에서 태어나 절에 죽는다. 사, 묘, 절 중에서 직접적인 죽음을 나타내는 사나, 무덤에 묻히는 묘가 진정한 죽음이 아닌 이유는 차후 설명하겠다. 절은 단절을 의미하고, 비로소 절에 한 인간의 삶이 종결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단순히 네 개의 기둥의 지지에만 할당된 운성에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다. 포태는 합작이 생명이다. 그러니까 길살로 분류되는 건록이나 제왕, 쇠가 있다고 다분히 좋은 것이 아니고, 사묘절이 있다고 나쁜 게 아니다. 합작을 따라가야 한다. 지지에 드러난 운성은 합작을 따라가는 일부에 불과하다. 자, 합작은 삼합을 통해 이루어진다. 지지는 모두 12개고, 운성도 12개다. 네 개의 삼합이 있으며, 따라서 네 개의 패턴을 가진 합작이 존재한다. 신자진 수국, 해묘미 목국, 인오술 화국, 사유축 금국은 해당된 지지에 따라 삼합을 이루며 합작또한 이루어진다.


절, 욕, 쇠 합작

병, 태, 대 합작

록, 사. 양 합작

생, 왕, 묘 합작


으로 나뉘어진다. 이것이 한 인간의 네 가지의 인생 패턴이다. 이것은 변하지 않는 이치다. 인생의 여로는 저 패턴을 벗어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12운성의 각 물상과 각 패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절욕쇠 물상의 주체는 목욕이다. 목욕은 도화를 나타내며 수려한 외모나 넘치는 끼를 의미한다. 절은 직접적인 죽음이고, 쇠는 쇠약하다는 뜻이나 그래프로 따져 보아 제왕 바로 아랫단계이며 매우 그 기운이 왕성할 때다. 제왕에서 물러났지만 더욱 능수능란해졌으며 신살로는 반안살이다. 반안살은 말의 안장을 의미하는데, 매우 좋은 살이며 12운성에서 가장 좋은 시기라고 할 수있다. 목욕이 반안살, 쇠와 합작을 하면 출세를 거듭한다. 그러나 절과 합작하면 세상과 단절을 하게 된다. 하여, 자신의 넘치는 끼로 살아가는 사람이 쇠와 합작하면 평탄한 길이시작되는 것이고, 절과 합작하면 쥐죽은 듯이 사라져 조용히 지낸다. 그러나 그 조용한 가운데도 목욕의 심성은 사라지지 않아, 어디 외국으로 도피해 놀고 먹으며 반안과 합작할 때를 기다린다. 그러므로 절욕쇠 물상의 인간은 '한방'을 노리는 사람들이다. 꾸준하게 자신을 갈고 닦아야 성공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연예인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하루에 열 네시간 동안 춤연습을 했다느니, 청소를 했다느니 하는 얘기를 들을 수 있다. 그리고 세상에 나타난다. 반복적인 수련(절), 자신의 끼를 다듬고(욕), 말의 안장에 오른다(쇠). 이런 경우가 절,욕,쇠 합작의 유형이다.


병태대 물상의 주체는 관대다. 관대는 제복을 의미한다. 관대 물상이 있는 사람들은 제복과 연관이 있다. 군,검,경이나 종교인, 아니면 서비스직의 경우에도 특정한 옷을 입고 있는 직업을 선택한다. 그리고 이 관대지가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싸가지가 없다. 병의 물상은 병듦을 의미하지만 그래프로는 아직도 기운이 왕성할 때다. 병은 역마살이고 지지에 이 병지가 있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돌아다녀야만 몸이 아프지가 않다. 꾸준하게 운동을 하는 사람들, 운동을 해야 자기 몸이 나아진다고 자꾸 읊조리는 사람들의 경우가 그러하다. 마지막으로 태는 불안한 마음이다. 태는 어머니의 뱃속에서 갓 잉태되어 성별도 정해지지 않은 시기다.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기는 세상을 두려워한다. 그래서 병태대 물상의 인간은 늘 불안하다. 그 불안함을 달래기 위하여 병(역마)으로 끊임없이 움직여야 하고, 누군가를 섬기려 하고, 어딘가에 소속되(관대)어 옷을 입기 좋아한다. 이 물상의 해당자는 대부분 제복을 입고 있다. 불안한 사람들이다. 관대를 얻는 것이 삶의 목표인 사람들이다.


록사양 물상의 주체는 건록이다. 관대와 건록은 둘 다 관의 성질을 갖고 있지만 실질적인 것은 건록이 더하다. 관대의 경우에는 옷을 입는다는 의미가 더 크므로, 정기적인 수입, 즉 록을 먹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지지에 반드시 건록을 깔고 있다. 이 사람들은 아주 성실한 샐러리맨들이다. 꾸준히 녹을 받아야 안정을 찾고(록), 그래야 가족을 먹여 살리고 부양(양)할 수 있으며, 녹을 받지 못하면 죽고 만다.(사) 그러나 사는 직접적인 죽음이 아니다. 이 부류의 사람들은 엄살이 심하다. 절은 직접적인 죽음이므로 소리없이 사라져 아예 행적을 감춰 버리지만, 사의 경우엔 끊임없이 죽음을 두려워해 자신이 힘들어질 때는 나 죽네 나 죽네 하는 소리를 입에 달고 산다. 꾸준한 녹봉으로 살아가는 이 사람들이 직장을 잃어 버리면 사의 단계에 온다. 그러다가 퇴직금도 다 떨어질 무렵, 정말 나락으로 떨어졌을 때 이 사람들은 다시 직장을 구할 수 있다. 록의 성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록사합작이 아닌 사양합작의 시기에는 일도 못하고 그냥 집 안에서만 빈둥거린다. 현대 사회에서는 이 록사양 합작의 중요도가 매우 크다.


생왕묘 합작의 주체는 장생이다. 장생은 12운성 중 최고의 길신이다. 그러나 운기로는 그리 왕할 때가 아닌데, 갓 태어난 아이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그리고 갓 태어난 아이는 집 밖에 내놓아도 누군가 데려가 키워 준다. 세 살 먹은 아이는 키우지 않고 경찰서에 데려다 준다. 따라서 장생은 후원자를 의미한다. 장생은 신살로 귀인이다. 계묘일주의 경우에는 일주 하나만으로 천을귀인, 천주귀인, 학당귀인, 그리고 장생에 해당된다. 자신의 은사, 후원자를 만나(장생), 절정기에 오르며(제왕), 그러다가 언젠가 무너진다.(묘), 그러나 묘 또한 직접적인 죽음이 아니다. 묘지에 있는 사람은 절보다는 세상에 드러나 있으며, 사보다는 조금 더 침묵한다. 한번 절정을 맛본 적이 있어 과거의 영광에 취해 묘지의 시기를 보낸다. 내가 한때 어쨌고 저쨌고를 운운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 생왕묘 합작이다. 끊임없이 자신을 후원해 줄 사람을 기다린다. 사실 이런 사람들이 자수성가하는 경우는 드물다. 자수성가는 절욕쇠합작의 경우다. 아무튼 12운성의 기운이 가장 왕한 제왕을 맛보았기에 이 패턴의 사람들이 지존의 자리에 오른다. 왕이나 대통령, 기업의 오너 등은 대부분 이 패턴이다. 혼자 성공하는 일인자는 없기 때문. 반드시 귀인이 있어야 하고 후원자가 있어야 한다.


+사주는 네 개의 기둥이 있다. 일주, 월주의 힘이 가장 강하고 공망을 볼 때는 연주의 힘도 강하다. 자식이나 적성을 볼 때는 시주의 영향도 강하다. 일반 사주 이론대로 저 합작의 힘을 보면 될 것이다. 내가 절욕쇠합작이 두개다, 병태대합작이 몇개고, 뭐는 몇개다 이런 식으로 자신의 패턴이 어느 쪽으로 치우쳐 있나를 보라. 네 개의 패턴이 모두 있으면 그건 사주에 오행을 다 갖춘 것마냥 좋다. 그러나 오행이 다 있다고 무조건 좋은 사주가 아니듯 포태 또한 마찬가지다. 억부를 논할 때처럼 결국 분명 한 가지 패턴의 힘이 가장 강할 것이고, 그 주변의 힘이 따라올 것이다. 자신의 팔자가 어떤 합작을 따라가고 있는지 잘 살펴보면 자신의 인생을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반드시 잘 나가는 법이 없고, 무작정 무너지는 법이 없다. 인생엔 그래프가 있다. 그것은 합작을 보면 된다. 좋은 날은 반드시 오고, 예를 들어 절욕쇠 합작의 경우 내가 세상과 단절되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도 언젠가는 반안에 오를 날이 있는 것이다.


출처: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ivination&no=2043452&page=474&exception_mode=recomm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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