념글 다자녀들의 질투유형 썼던 사람이다
다자남들것도 써보겠음

참고로 난 유명대학 연극영화 연출 전공했고
학부때부터 취업때까지 별별 인간들 다 만나봄
내가 연극영화학도에 관련업계 종사자라는거 인지하고 글을 봐줘

다자남들 질투유형 간다.
내가 본 다자남들중 최악은 인다남, 관다남이었음.
나 외출해야돼서 이 둘만 쓴다.

1. 인다남 -'나는 니들과 달라. 나는 꼭 스타가 될거야. 엄마 나 잘생기게 낳아줘서 고마워. 앗 내가 어장관리하던 상관녀랑 재다녀가 요새 내 친구한테 더 관심을 갖네? 내가 더 잘생겼는데???'

-엄마 나 잘생기게 낳아줘서 고마워 <- 이거는 내가 유심히 관찰하건 인다남들 중 한 놈이 미니홈피다이어리에 지 사진 올리고 지가 쓴 글임. 리얼이란 말임ㅋㅋ
-다른 남자무리들이랑 다르게 조선시대 선비마냥 고귀하고 청렴하다는 생각이 사로잡혀있지만
-여자애한테 하룻밤만 재워달라고하거나 밤에 전화해서 선덕선덕하게 해놓고 다른 여자랑 사귀는 짓들 잘하는게 인다남이었음.
-여자애들 무리랑 잘 지내는 남자 시기질투함.
-주로 상관녀 등골 빨아먹고 연애는 재다녀랑 함. 물론 나중엔 재다녀한테 차임. 재다녀랑 상관녀 베프됨.

2. 관다남-"얘들아 하루가 24시간이라는게 너무 짧지 않아? 너네 잘 시간이 어디있어. 연습해. 야 역갤러야 너 방금 비다남 쳐다봤냐? 너 비다남 좋아하냐? 얘들아 역갤러가 비다남 좋아한대"

-내가 싫어하던 관다남 선배들 중 대다수가 주말연습이 8시간이면 7시간 50분동안 정말 연습만 시키는 새끼였음.
융통성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림,,,
-그래봤자 졸업작품인 주제에 연습 끝나거나 작품 끝나면
"하,,연습 끝나고 돌아가는 이 길. 난 최고의 배우가 될거다. 다들 열심히 하자." 식의 멘트와 땀흘리며 연습하는 셀카를 올림. 인다와는 조금 다른 자기애. 인다는 "얘들아 나 멋있다고해줘" 이거라면 관다는 "하,,,나 너무 열심히 살고 있어. 하루는 왜 24시간밖에 안될까" 늘 이딴식임. 지들만 열심히 사는 줄 앎. 응 니 언어영역8등급.
- 예의는 바른거같은데 여자한텐 종종 폭력적인 성향 비침.
- 커리어 쩔고 집안 쩔고 외모 쩌는 여자한테 열폭하면서도 또 그 여자를 좋아함. 그 여자가 다른 남자를 좋아하면 그 남자를 질투하면 되는데 좋아하는 여자한테 굴절질투 오지는게 바로 관다남들의 특징.


글 여기까지...
반응 좋으면 마머지 다자남들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