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갤 복습하고 닥터스 복습하니깐 너무 보고싶다
4월쯤?? 처음 보기시작했는데 그때부터 못잊어
내가 하는 사랑이 아닌 다른 사람들의 사랑도 좋다는걸 알게됬어
드라마 보기시작한게 얼마 안됬는데 본 드라마중에 지혜가 가장 좋아
2016년의 여름. 그때로 돌아간다면 닥터스를 볼거야
본방으로 본다면 더 행복하겠지.
가장 좋아하는 키스신인 "으른키스" 이 장면을 보면서 진짜 사랑한다는걸
느꼈어.유튜브 으른키스 영상 댓글보면
"이게 진짜 으른키스다...
귀염귀염 하다가 머리넘겨주다 물흐듯 집어삼킬듯한 키스,,,
(홍쌤이 중간에 살짝 웃을때)키스에 완전 빠진 신혜 살짝 보고 웃으며
기다리고 다시 키스"
이 문장이 너무 좋아.내 마음을 잘 표현한거 같아.
그리고 메이킹보면 서로서로 잘 챙겨주고.
그리고 리뷰횽이 써준 리뷰글,,
진짜 대박이더라 캐릭터를 완전히 다 꿰고있어.
진짜 두 배우가 너무너무x1000잘 어울려서
닥터스 2나오면 소원이 없겠다(진심).
한집에 살면서 같이 자고 일어나서 같이 출근하고 같이 회진돌고
같이 밥먹고 같이 퇴근하고.주말에는 집에서 쉬면서 영화도 보고 홍쌤이 혜정이 요리 알려주고 1회 2키스.둘이 싸우면 화해하는 장면이 궁굼하고
의국 식구들이 혜정이한테 왜 싸웠냐고 물어보면 혜정이가 이유를 말할거 아니야,그럼 의국 식구들이 해결책을 제시히고 혜정이는 말해준대로 하고.둘이 꽁냥대는 모습 보고싶다.
실제로 둘이 사귀였으면 하는 생각도 하고
이 머리속으로 별 상상을 다 했는데 그 상상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워서
좋았다.포옹하는 장면이 유난히 많았는데 홍큰손으로 혜정이 꽉 안고
혜정이도 홍쌤힘껏 안고 누가 누굴 인아준다는 느낌은 없었고 둘다 같은 느낌으로 안는다는게 좋았던거 같아.
손케미도 대단하고.
마지막으로 지혜 보고싶다.
(짤은 갤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