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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배우 코지마 미나미 & 사쿠라 마나의 음악활동
올해 3월, 10년 넘는 활동기간을 달려왔던 오토토이프라이데이 (おとといフライデー)가 해산했다오토토이프라이데이는 마인즈 소속의 두 거물급 배우 코지마 미나미 (小島みなみ)와 사쿠라 마나 (紗倉まな)의 음악 유닛이고, 2013년 결성하여 2014년 첫 싱글을 발매했는데, 처음 결성될 당시 팀의 이름은 오토메프라푸치노 (乙女フラペチーノ)이 이름으로 두 장의 싱글을 발매하고, 이 듀오를 포함해서 유명한 AV배우들이 명곡을 리메이크하는 프로젝트 SEXY-J가 결성되기까지 하는데, 프라푸치노의 상표권을 갖고 있던 스타벅스에서 문제삼았던 이유로 팀 이름을 오토토이프라이데이로 바꾸게된다그리고 팀 이름이 바뀔 즈음에는 리메이크가 아니라 자신들의 오리지널곡을 들고 활동을 하게 되는데, 의외로 음악성이 뛰어난 곡들을 들고 활동을 하다보니 음악적으로도 많은 팬이 생기기도 했다여담이지만 사실 소속사가 무슨 생각으로 이 둘을 붙였는지 모르겠지만 꽤 오랫동안 둘이 별로 안친했다고 한다둘이 친하진 것은 결성된지 꽤 지난 뒤인 2017년 2018년 즈음이었다고......[싱글] 後から前から/もっと動いて (2014)에로계 가요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하타나카 요코 (畑中葉子)의 1980년도 싱글을 리메이크 했다https://youtu.be/89c-JsEDSwE?si=XHY <span style="font-size:11pt;">乙女フラペチーノ『後から前から』MV(full version)</span><span style="font-size:11pt;">小島みなみ/紗倉まな によるユニット。衝撃のデビュー曲。2014/4/2Release</span>youtu.be[싱글] ムーンライト伝説 (2015)세일러문 주제곡에 대해서 굳이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https://youtu.be/k5cNoauJejY?si=z2u8uYUkFV5wyEw_ <span style="font-size:11pt;">乙女フラペチーノ「ムーンライト伝説」発売記念サイン会ツアー</span><span style="font-size:11pt;">乙女フラペチーノ「ムーンライト伝説」発売記念サイン会ツアー</span>youtu.be[싱글] 私ほとんどスカイフィッシュ/乙女の炎上 (2016)이름 바꿔서 처음 발매한 음반이때부터 음악이 약간 전위적인 느낌을 주는데, 단순히 AV배우들의 부업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음악적으로 매우 진지해지기 시작했다https://youtu.be/8jHTbweVqiM?si=Sg7al <span style="font-size:11pt;">おとといフライデー 『私ほとんどスカイフィッシュ』Music Video(Full Ver.)</span><span style="font-size:11pt;">独創的セクシーアイドル、小島みなみ・紗倉まな の音楽ユニット「おとといフライデー」!・おとといフライデーtwitter: https://twitter.com/otome_f・おとといフライデー公式サイト: http://www.otmfotmf.com/</span>youtu.be[싱글] もしやこいつはロマンチックのしっぽ/いいビーサン (2017)https://youtu.be/NOwgK7J6XiA?si=EJIEMucmrauh2A6o <span style="font-size:11pt;">もしやこいつはロマンチックのしっぽ(Official Music Video)</span><span style="font-size:11pt;">2017年10月4日発売 おとといフライデーのダブルA面ニューシングル「もしやこいつはロマンチックのしっぽ/いいビーサン」から、リード曲「もしやこいつはロマンチックのしっぽ」のミュージックビデオです。監督:加藤マニ「もしやこいつはロマンチックのしっぽ」作詞:柴田聡子 作曲:柴田聡子Sound produce/Ma...</span>youtu.be[싱글] 東京/ウォーシャンハニー (2018)https://youtu.be/UXd9MQkA1q8?si=bSX4y7ik_ShssADn <span style="font-size:11pt;">おとといフライデー「東京」(Official Music Video)</span><span style="font-size:11pt;">「東京」作詞:大橋裕之作曲・編曲:鳥居真道electric guitars, electric bass:鳥居真道keyboards:佐藤優介drums:羽田正也recorded & mixed by yasu2000(big turtle STUDIOS)MV制作:ピンクじゃなくてもーーーーーーーーーおとといフ...</span>youtu.behttps://youtu.be/M6kKUtTPIqE?si=oh2Sxg1P4gTTHp <span style="font-size:11pt;">おとといフライデー「ウォーシャンハニー」(Official Music Video)</span><span style="font-size:11pt;">「ウォーシャンハニー」作詞:アイン(NATSUMEN)作曲:アイン(NATSUMEN)編曲:hig(緋と陽)Electric guitars,Acoustic guitars:hig(緋と陽)Electric keyboard:坂井キヨオシContrabass:山本昌史Drums:ばんどうたろうVoice:アイン...</span>youtu.be[싱글] スプリングフィーバー (2019)https://youtu.be/WVZwi3XQJ-A?si=fPwgU7iaZHkRahTc <span style="font-size:11pt;">おとといフライデー「スプリングフィーバー」(Official Music Video)</span><span style="font-size:11pt;">「スプリングフィーバー」作詞・作曲・編曲:ENJOY MUSIC CLUBrecorded by 57move(Odori)/江本祐介mixed by 江本祐介MV制作:ピンクじゃなくてもーーーーーーーーーおとといフライデーニューシングル『スプリングフィーバー』発売日:2019年 5月10日(金)品番:TUR-0...</span>youtu.be[싱글] ENIGMA (2019)https://youtu.be/jXbdfRC22r8?si=W0urgYpug1XsdNGU <span style="font-size:11pt;">おとといフライデー「ENIGMA」(Official Music Video)</span><span style="font-size:11pt;">「ENIGMA」作詞・作曲・編曲:浅見北斗振付:朝日太一MV制作:ピンクじゃなくてもーーーーーーーーーおとといフライデーニューシングル『ENIGMA』発売日:2019年 7月5日(金)品番:TUR-033定価:&#x1f4b4;1,500+税CD収録曲(全5曲): 1.ENIGMA2.ENIGMA(みなみver.)3.ENIGM...</span>youtu.be[앨범] OTOTOY FRIDAY (2024)졸업 발표와 더불어 그동안의 발표곡을 모아 앨범을 발표했다원래 2023년 10월 앨범 발매 발표와 더불어 "레몬캔디 (レモンキャンディー)"의 MV를 공개했었는데, 앨범 발매 전인 2023년 12월 해산 발표가 나왔다해산 발표에 즈음하여 발표된 "유령부원 (幽霊部員)"이 결국 이들의 마지막 곡이 되고 말았다https://youtu.be/LUHNc4OpuYM?si=c5rq1XlMTCyJWxnf <span style="font-size:11pt;">おとといフライデー「レモンキャンディー」 (Official Music Video)</span><span style="font-size:11pt;">「レモンキャンディー」作詞:今泉力哉作編曲:パソコン音楽クラブMV制作:ピンクじゃなくても---------------------------------おとといフライデー1stアルバム「OTOTOY FRIDAY」発売日:2023年2月14日(水)定価:¥3,900+税おとといフライデー公式X:@otome_f</span>youtu.behttps://youtu.be/dkZ_zAkysT8?si=47 <span style="font-size:11pt;">おとといフライデー「幽霊部員」 (Official Music Video)</span><span style="font-size:11pt;">「幽霊部員」作詞:YUI (バクバクドキン)作曲:The Anticipation Illicit Tsuboi & YUI (バクバクドキン)編曲:The Anticipation Illicit Tsuboi---------------------------------おとといフライデー1stアルバム「O...</span>youtu.be다음주말에 코지마 미나미 촬영 이벤트 있던데 시간이 더럽게 애매하네......
작성자 : ㅇㅇ고정닉
고전기 영화와 최근(?) 영화의 차이점 (헐리우드 한정) (2부)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ouvellevague&no=1518657&s_type=search_name&s_keyword=ddd&page=1 고전기 영화와 최근(?) 영화의 차이점 (헐리우드 한정) - 누벨바그 마이너 갤러리 고전기 헐리우드(1925~1950년대 까지)와 그 이후 헐리우드 영화에서는 형태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 이 관계는 클래식 음악과 현대 대중음악의 관계와 유사한 면이 있다. 클래식 음악을 즐기려면 음의 관계를 구조gall.dcinside.com 위 게시글에서 보인 공연처럼 사람들이 많은 광경을 극적으로 보이려면 그 공연의 부분적인 모습을 강조하는 것은 불가피하다. 만약 공연하는 모습을 스포츠 중계처럼, 충실(?)하게 담는다면 공연하는 사람들의 위치나 정보야 알 수 있지만 극적 효과는 매우 떨어진다. 그래서 영화에서 무대 공연을 담을 때는 무수히 많은 세부적인 장면을 넣는다. 그런데 이 지점에서 고전기 헐리우드와 최근 헐리우드의 큰 차이점이 있다. 고전기에서는 비록 세부적인 장면을 보이더라도, 관람자가 그 파편적인 장면이 무대의 어떤 공간에 있는 것인지 생각하도록 유도하면서 공연의 전반적인 상황이 어떤지 추리를 하도록 유도한다. 위 게시글의 공연에서는 관람자가 마릴린 먼로를 비롯한 사람들이 무대 공간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 그리고 어느 방향으로 시선을 향하는지에 대한 것을 계속 지각하게 되도록 유도되면서, 관람자가 다음 장면은 이렇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거나 예상하도록 유도한다. 그러면서도 관람자의 그런 기대를 벗어난 장면을 보이면서 관람자에게 장면간의 극적인 변화를 체감하게 한다. 그러나 고전기 이후의 영화(무대 공연의)에서 보이는 세부적인 장면들은 그러한 면이 거의 없다. 대체로 세부적인 장면들은 공연 모습의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 자극적인 것들이 많다. "chicago"(2002) 의 all that jazz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보자 https://youtu.be/ANjL7iREbhE 이 공연에서 보인 캐서린 제타존스의 퍼포먼스는 영화 역사상 최고의 퍼포먼스라고 해도 결코 과찬이 아닐 것이다, 동작의 다이나믹함과 그야말로 미의 화신이라고도 해도 될 정도의 아름다운 얼굴에서 분출되는 표정들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는 너무나 황홀하다. 위 게시글에서 언급한 마릴린 먼로의 퍼포먼스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이다. 그런데 영화에서는 캐서린의 이 위대한 모습을 관람자가 음미하도록 유도하는 것보다는 어떤 자극성에 의존하여 그 모습이 그저 휘발만 되도록 그치게 한다.. 다음 짤을 보자 이 짤에서는 캐서린과 주변 인물들의 공간적 역학 관계가 제대로 드러나지 않는다. 앞서 분석했던 하워드 혹스의 "gentlemen prefer blondes"의 공연에서는 마릴린 먼로와 주변 인물들의 공간적 역학 관계가 밀접하게 연결됐다. 그래서 어떤 방점을 찍는 주요 장면의 극적 효과가 매우 크다. 이 짤에서 방점을 찍을 만한 주요 장면은 캐서린이 남자를 팔로 살며시 껴안는 장면이다. 그런데 이 장면 자체만 보면 멋지지만 문제는 앞 게시글에서 분석했던 마릴린의 먼로의 모습을 방점 찍게 만드는,이 장면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뒷받침할만한 어떠한 맥락이 없다는 것이다. 다음 두 장면을 비교해보자. 캐서린의 모습이 보이기 바로 전의 장면을 보자. 이 어두운 장면에서는 캐서린의 존재를 지각할만한 약간의 실마리조차 없다. 그래서 두 번째 장면이 그 자체로는 멋지기는 하지만 앞의 장면과 맥락이 없기에 마치 갑툭튀한 느낌을 받는다. 따라서 극적 효과가 떨어진다. 물론 이 짤을 자세히 살펴보면 누워있는 캐서린이 이 모습을 보이기 위해 다리를 올려 어떤 포즈를 시도하려는 준비(?) 동작이 보인다. 하지만 이런 포즈와 맥락이 없는 장면들이 엮이면서 캐서린의 동작아 보이는 것이 제대로 강조되지 않는다. 이 짤에서 첫 장면의 어두운 장면 (캐서린의 포즈가 나오기 바로 전의 장면)말고도 맥락이 없는 장면들을 보자. 이 장면들은 누워있는 캐서린이 다리를 올려 포즈를 취하는 것과 아무런 맥락이 없다. 그냥 피곤(?)한 것처럼 보이는 인물들의 모습만 보일 뿐이다. 한마디로 이 짤에서 보이는 이미지들은 캐서린의 포즈를 돋보이기 위한 어떤 정돈 된 이미지들이 아니다. 이 공연의 전반적인 인물들의 움직임을 보면, 롭 마샬 감독은 어떤 동작을 극적으로 보이기 위한 연결에 대해서 심사숙고한 흔적이 없다. 다음 짤을 보자. 이 짤에서는 이 공연에서 몇 안 되는, 세부적인 동작으로 동작의 전체적인 모습을 연결하는 광경이 나온다. 그런데 이 세부적인 동작의 장면은 캐서린의 변화하는 동작에 별 기여를 못한다. 다음 장면들을 보자. 두 번째 장면을 보면 캐서린이 남자 어깨 위에 올려진 모습이 보이는데 조명 때문에 캐서린의 모습이 잘 보이지 않는다.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남자의 뒷모습은 어떤 포즈인지 확실하게 보이는데 반해, 캐서린의 모습은 불투명하다. 언뜻 보면 캐서린은 엎드린 모습인 것도 같다. 사실, 이 장면을 자세히 보면 캐서린의 얼굴이 보인다. 그러나 어두운 조명으로 인해 캐서린의 얼굴을 비롯한 상반신이 불투명하게 보이기에, 대체 '캐서린이 어떤 동작을 취할까'와 같은 실마리를 주지 않는다. 마지막 장면을 보면 캐서린의 동작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남자 어깨 위에 올려진, 자신의 몸이 회전하는 동작을 보이기 위해서다. 캐서린은 남자 어깨의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여 역동성을 제공하고자 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 모습을 극적으로 연결해야 할 두 번째 장면이 그 기능을 못하면서 그 효과가 떨어진다. 두 번째 장면에서는 캐서린 자체가 불투명하게 보이기에 차라리 없는 것이 낫다. 그러면 최소한, 캐서린이 회전하는 공간적 역학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는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장면을 세부적인 연결로 사용하면서 마지막 장면에서 캐서린이 회전하는 모습이 마치 갑툭튀하게 느껴진다. 이 공연에서도 공간적 역학 관계가 보이기는 한다. 하지만 피상적 수준이다. 다음 짤을 보자. 캐서린이 왼쪽/오른쪽을 쳐다보는 관계를 샷/리버스 샷으로 보인다. 캐서린이 오른쪽을 쳐다볼 때를 봐라. 왼쪽을 쳐다보는 앞의 장면과 반대 각도로 보인다. 그런데 이런 연결은 무대공연 중계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연결이다. 인물의 동작을 반대방향으로 교차해 보이면서 어떤 단조로움을 깨기 위한 기능에 그친다. 다음 짤을 보자. 이 짤을 보면 이 공연이 어떤 연출을 추구하는지 명확히 알 수 있다. 캐서린과 인물들이 전체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은 관람석에서 보이고 단조로움을 깨기 위해 인물들의 화려(?)하게 보이는 세부적인 움직임을 끼워 넣는다. 그래서 인물들의 세부적인 장면에서 보이는 움직임이 전체적으로 보이는 인물들의 움직임과 따로 논다는 느낌이 강하다. 그런데 이 공연에서도 약간의 통일적인 연결이 나오기는 한다. 다음 짤을 보자 짤의 마지막 부분에서 피날레를 장식하기 위해 주변 댄서들이 몸을 뒤흔드는 모습이 빠른 템포로 반복된다. 그러나 이런 연결은 앞의 게시글에서 언급했던 인물들의 동작을 계속 환기하고 추리하는 것과 거리가 멀다. 관람자는 이 짤에서 보이는 장면간의 연결 구조를 크게 생각할 필요가 없기에 이 짤의 자극성은 마치 증기가 휘발하는 것처럼 빠르게 사라진다. 이 공연에서 진짜 구조적으로 연결되는 것은 무대 공연에서 보이는 동작이 아니라 서사다. 다음 짤을 보자 르네 젤위거의 표정만 봐도, 주인공이 댄서가 되고 싶다는 심정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데 굳이 저런 변환을 하면서 두 인물을 긴밀하게 엮는다. 다음 짤을 보자 이 짤에서는 먼저 짤처럼 이야기(직접적인)에 대한 연결은 없지만 팔을 들어올리는 동작을 연속적으로 보이면서 두 인물을 엮는다 이런 식으로 연결을 하면 가뜩이나 어두운 배경에 가려진 백댄서들의 비중이 더욱 적어진다. 이것은 현대 헐리우드 영화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낭비라고 할 수 있다. 화면에서 충분히 활용하지도 않을 백댄서들을 저렇게 열심히 추게 했으니 말이다. 이런 식의 연출은 댄서들에게, 일단 열심히 춤을 추는 것을 시켜보고. 나중에 그 중에서 쓸만하게 보이는 장면을 골라서 주요 인물의 모습과 (대충) 어울리도록 엮어 관람자에게 그저 현란(?)한 눈요기를 제공할 뿐이다. 장면 간의 관계를 심사숙고 하기보다는 얼추 그럴 듯하게 연결만 하면 되고, 관람자를 붙드는 것은 저런 휘발성 강한 자극적인 것에 의존하는 것이 오늘날 헐리우드에서 보이는 공통적인 현상이다.
작성자 : ddd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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