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망상사학의 주장 : "우산도는 독도다."

정신병망상사학은 우산도가 독도라고 주장한다.

우산도에 우산국이란 나라가 있었는데 그게 독도이고

독도에 나라가 있었는데 

신라장군 이사부가 가서 모조리 토벌했다고한다

근데 독도는 바다에 떠있는 거대한 2개의 암초이고 사람이 살수있는 땅이 아니다.

그러면 정신병망상사학은 갑자기 말을 바꾸면서

"ㅎㅎ 울릉도가 우산국이고 독도는 우산국에 부속된 섬이야."라고 말을 바꾼다.

근데 이해가 안가는게 울릉도에서 독도까지는 동남쪽으로 100km나 떨어져있다.

100km나 떨어진곳이 울릉도의 부속섬?

구글지도 켜서 울릉도하고 독도 거리나 직접 확인해봐라 

그래서 증거가 뭐냐했더니 울릉도에서 독도가 아주 콩알만큼 보이는게 그 증거란다.

다른 증거 없냐했더니

세종실록지리지가 그 증거란다.

근데 세종실록지리지에는 "우산도 무릉도가 강원도 울진현의 동쪽 바다 가운데 있다. 우산도 무릉도는 '울릉도'라고 부른다. 

 (울진현과) 서로 거리가 멀지않아 날씨가 맑으면 가히 바라볼수있다."라고 되어있다.

강원도 울진현에서 울릉도가 보인다는 소리를 

울릉도에서 독도가 보인다는 소리로 날조를 한다.

신라,고려,조선이 독도라는 암초를 알고있었다는 증거도 없다.

그래서 결국 정신병망상사학은 비장의 카드 안용복을 꺼낸다.

안용복이 울릉도,우산도를 조선땅이라 주장했고 이를 일본이 인정했는데

이 우산도가 독도라고 정신병망상사학은 우긴다.

근데 안용복은 우산도가 울릉도의 동북쪽에 있고 

울릉도(의 서쪽 포구)에서 하루 거리라고 말했다. 

독도는 울릉도의 동남쪽에 있는데

무슨 동북쪽?

여기서 정신병망상사학은 정신이 붕괴되어간다.

"아니야! 안용복이 방위를 잘못 본거야!"

안용복은 조선 수군 이다. 수군이 방위도 잘못 본다고? 지랄해라......  

그래서 우산도가 독도라는 또 다른 증거 있냐고하니까

대동여지도에 그려져있다네.

그래서 봤다.

그리고 좌절했다.

우산도 지형은 독도하고 완전 다르다...

우산도는 울릉도 동북쪽의 죽도 맞잖아...

저게 안용복과 조선이 알던 우산도 인데

생뚱맞게 정신병망상사학은 우산도가 독도라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