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일없어서 사람 구경이라도 하려고

가로수길 가보면 야외카페있는곳 있잖음

거기 밖에 앉아서 책한권 읽는척하면서 사람구경했음

그 결과를 좀 풀어볼까해

먼저 예쁘고 잘생겼다 싶은 사람 비율이 얼마나 될까 개인적으로 통계를 내봤어

예쁘다는 기준은 그냥 딱 보고 예쁘다 느낌드는 애들

잘생겼다는 것도 마찬가지

먼저 잘생긴 남자는 백에 한명도 사실 찾게 힘들었던거 같음

그냥 일반인들 외모자체가 정말 형편없어 솔직히. 키크고 옷잘입으면 그냥 30프로이내로 들어가는게 맞음. 근데 얼굴은 진짜 딱보고 오 잘생겼다 싶은 남자 백에 하나도 힘들었음. 일주일 동안 잘생기고 키큰 남자 5명정도 봤는데 둘은 모델이라고 그러더라 셋은 말안해봐서 모르겠음

여자는 예쁜여자는 백에 둘정도 있는거 같은데 그냥 얼핏 예뻐'보이는' 여자는 백에 열정도 되는거 같음. 근데 이게 예뻐보이는게 한 1분정도 더 들여다 보면 스타일이 예쁜거지 외모가 예쁜건 아니더라. 남자랑은 다르게 머리길이와 화장으로 커버가 상당부분 되니 열정도는 예쁜거 같은 착시효과를 일으키는거 같아. 백에 둘 정도은 정면에서 봐도 괜찮다 싶은 얼굴인데 한명은 피팅모델이라고 그러더라. 대학생이었음

몸매가 좋은 비율은 남자가 여자보다 절대수 자체는 더 많은 느낌이었음

어깨넓고 마르고 키큰 이 범위로 쳤을때 백에 5명정도

여자는

골반넓고 다리가 길고 바스트는 평균이상 이라고 쳤을때 백에 3명이 채 안됐던거 같아. 체형상 가슴보정물은 많다고 쳤을때 다리길고 골반넓은 여자 그리고 허리라인이 좋은여자가 엄청 드물었어

남자의 경우는 근데 몸매와 외모는 따라가지 않는 경향이 더 크다는걸 느낀게,키크고 어깨넓고 마른데 잘생기고 소두인 남자는 모델말고 못봤어. 그니까 외모는 별로인데 몸매 관리를 철저하게 한 느낌

여자의 경우 몸매가 끝내주는 여자의 경우 대부분은 외모도 평균이상은 되는걸로 봐서는 튜닝도 좀 들어간 확률이 남자보다 높았던거 같아. 마르고 가슴큰여자는 일주일동안 10명 좀 넘게봤는데 이런애들은 타이트하게 붙는옷과 스키니를 입는스타일들이 많더라

이상으로 결과를 마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