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염 

꿈에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 같이 노는 일행 2명 그리고 저 이렇게 4명이 나왔어요

양념치킨에 쫄면 요리...ㅋㅋㅋㅋ 뭔가 좀 웃긴데 아무튼 닭? 오리고기 요리하는 음식점 (처음에는 티비로 보고있었는데 어느새 그 음식점으로 장소가 변했어요.) 에서

친구들 먹는거 보고 웃고 즐겁게 얘기하다가 갑자기 엄청난 변의가 느껴져서 화장실을 찾아서 후다닥 들어갔는데 

일반 화장실이 아니라 무슨 옛날 시골집 할머니댁 창고같은 느낌으로 고무호스라던지 안쓰는 욕조라던지 잡동사니들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있는 조금 작은 화장실이었어요

근데 변기가 남자들 볼일보는 작은 소변기.... 밖에 없더라구요 어쩔수없이 거기에 볼일을 뙇...보면서 아타락시아를 느끼고.... 

처리를 해야하는데 쓰레기통도 없구.....고무호스가 보여서 수돗물로 처리하려고(?) 했는데 조금 녹는듯 하다가 남아있어서 

슬쩍 뭔가로(검정비닐?포대?) 덮어두고 나오다가 깼네요.. ㅠ 아침부터 참 상쾌한 기분을...

무슨 꿈일까요? 혼자 찾아보다가 음식점 화장실에 들어가면 업소 여성을 찾는다? 사람을 찾는 꿈이라고 하던데 제가 그럴 일은 없을것같거든요..

최근에 일자리 관련하고 지내는 환경문제로 걱정이 좀 많거든요..

이런 근심걱정이 반영된 심리몽일까요 ㅠㅠ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