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님께, 생생한 꿈을 문의하고 그것이 실현되어 가는 바를 차분히 기다리고 있음. 

99% 실현될 것이라 믿으며, 과거 중요한 내 꿈의 사례를 공유함. 

1. 한적한 길가에 서있는 내 주위를 감싸듯 불길이 원을 그리며 타올랐음. 

   파란하늘 아래 태양이 빛나는 태평양의 망망대해를 시원하게 수영하였음.   

   실현방향 / 18세-22세까지의 방황과 나태에서 벗어나, 군제대 후 24세에 복학하여 그야말로 이를 악물고 열공. 

   24-27세까지 장학금을 받으며 졸업, 국내 최고 대학원 경제학 석사과정 입학으로 실현되었음. 

2. 낚시로 잡아올린 붕어가 상하여 죽어버렸음. 

   과거 여친이 임신하였으나, 중절하였음.  그 여친과 결국 헤어졌음.      

3. 여러사람들과 함께 밤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갑자기 무수한 별들이 찬란하게 빛을 내었음. 

   공무원 특채시험에 합격함으로 귀결됨.  

4. 이빨 여러개가 횡하니 빠져서 놀란 마음으로 깨어났음. 

   불미한 일로 경찰조사도 받고, 결국 낮은 등급의 회사로 이직하는 결과로 귀결됨. 이후 맘에 상처를 받고 여러해 고생했음. 

   이듬해 외할머니 돌아가심.

5. 벤치에 나와 어떤 여자 둘이 앉아 있는데, 숫사자가 달려와서 내옆의 여자를 튕겨내고 내 옆에 앉음. 

   어느 분수에서 물길이 높이 치솟음.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에 합격하는 결과로 귀결됨.  

이제는 20차례 가까운 무수한 선몽을 두어달 꾼 결과를 기다리고 있음.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