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스케일이 좀 큼

규모 자체는 작을 수 있는데  대상들이 미자들임.....

무슨 소속사(업소)도 있고 소속사 사장도 있고 (포주 추정)

마담같은 사람도 있었음 아마 미자 추정

무슨 폐가건물에서 성매매하는거였는데

나는 전학와서 잘 모르는 상태

근데 무슨 1진같은 애들이 애들(성매수자) 조달하는거 같았음 나름 존나 체계적

나는 그냥 무슨 아지트? 같은 곳 불려간건지 내가 간건지는 모르겠는데 이야기 나눔 강압적이진 않았는데

근데 약간 보니까 끝물 같았음 애들 장사도 잘 안되고 곧 여기 털린다는 이야기만 무성함

보니까 애들 조달하던 애들도 몇 안남음 나는 약간 조달하는 인력으로 끌어들이려 한 거 같음

그러다가 누가 경찰 곧 온다 튀어야한다 이 소리 듣고 애들 대부분 튐 남자애 하나 남았나?

여튼 나도 튀었어야 했는데 병신같이 그 업소 몸 파는 애들(걔네는 도망치는거 포기한듯) 있는 곳 가서 얼마인지 물어봄 거기 마담같은 리더 여자가

너 감당할 수 있냐고 그러고서는 금액이 적힌 종이 보여줌

한 번에 만원.... 뒤에 쪼르르 적혔는데 뭔지는 못봤음

근데 그거 보고 시발 여기 진짜 미친곳이구나 라는 생각과 존나 튀어야겠다는 생각 들어서 존나 튀는데 경찰 올라오는 소리들림

보니까 1층에 비번도 걸어놨더라고 그거 뚫고 경찰 올라올라고 하니까 창문으로 튄 다음에 담벼락 넘어서 튐 담벼락 넘다가 핸드폰 액정 박살남

근데 시발 다른 주머니에 엄마 핸드폰 있었음 오 시발 알리바이 생겼다 ㅇㅈㄹ하면서 튀는데 튀다가 가는데 이미 여자애들은 연행중인데 뭔가 경찰들이

연행하는게 아니라 수녀들이 연행함 수녀들도 나보고 고개저었음 ㅅㅂ 

그러다가 주변에 있던 경찰들이 나 잡음 그리고 보니까 튄 애들 대부분 잡힘 ㅋㅋㅋㅋ 

심문하는데 병신같이 가방에 무슨 성매매 내용이 적힌 종이가 있었음

나도 모르는 내가 쓴 게 있네 무슨 인터뷰마냥 글 적은게 있음 내 글씨체라 빼박이었어 ㅋㅋㅋㅋ

핸드폰도에도 사진같은 증거 있었고 시발 찍은 기억이 없는데... 여튼 그렇게 자수하려는 찰나에 깼음 ㅋㅋㅋ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