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껏 추천한거나 직접 쓴거나 너무 왜곡된것만 고른거 같아서, 이번에는 안애낌 애낌 판타지 뭐 기타등등 안가리고,

아무거나 마구잡이로 추천해보겠음. 순서는 그냥 아무렇게나.

아,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Furaffinity나 Inkbunny, Sofurry등은 가입을 해야 야설을 볼수 있으니 혹시 모르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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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choes of a Dragon 시리즈 (https://www.sofurry.com/browse/folder/stories?by=341857&folder=35063)

스토리 : 4/5 (굳굳)

떡신 : 3/5 (하나하나는 좋고 숫자도 많지만, 안그래도 긴 물건에 씬도 많으면 매우 피곤해짐...)

왜곡도 : 2-3/5 (평범하게 애낌 안애낌 다 있지만 BL 온리)

Sofurry의 Seros Nym이라는 유저가 오래전에 완결낸 길고긴 판타지 시리즈. 용수인들끼리의 BL커플링이 대부분이며,

그덕분에 호불호는 좀 갈릴수 있지만 적절한 재미에 적절한 완결로 꽤 재밌게 볼 수 있음. 떡신의 갯수도 상당하고,

하나하나의 퀄도 나쁘지 않음. 

시놉시스 : 서쪽 지방의 젊은 영주 렐지오와 그의 참모, 쥬로키는 어릴 적부터 친분을 다져온 소꿉친구이자 연인이었다.

  비교적 평온한 나날을 보내던 그들이었지만, 황제의 명령으로 사절단에 참여하면서 큰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2. 蒼火竜の色々 시리즈(https://www.pixiv.net/novel/member.php?id=268033&p=2)

스토리 : 4/5(굳굳)

떡신 : 4/5 (Echoes of a Dragon 시리즈와 퀄은 비슷하다고 생각하지만, 용수인이 아니라 용과 네발동물의 씬이라 보너스 1점)

왜곡도 : 1-2(애낌이 주류. 단 전부 BL)

픽시브에서 예에에에에전에 연재됐던 몬스터헌터의 리오레우스 아종과 키린의 BL커플링을 메인으로 한 스토리 중심의 소설.

스토리 중심이라 의외로 볼만하고, 거기에 적절히 몬스터끼리의 씬이 많아 야설로써의 역할도 충분함.

시놉시스 : 과거에 인간 헌터의 손에 길러졌던 리오레우스 아종, 소라. 조용히 자신의 은신처에서 살아가던 어느 날 키린을

만나서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3. Iggy In The Middle(http://www.furaffinity.net/view/5615740/), Cyril In The Middle(http://www.furaffinity.net/view/12294358/), Malefor's Proposition(http://www.furaffinity.net/view/6144266/)

스토리 : 2/5 (오로지 뽕빨에 충실한 소설)

떡신 : 5/5 (우왕ㅋ굳ㅋ)

왜곡도 : 4/5 (약빤듯한 커플링 조합덕분에 왜곡도를 높이 줌. BL 온리)

Furaffinity의 CronicDragon이라는 유저가 예에에전에 썼던 스파이로(정확히는 레전드 오브 스파이로 3부작)의 단편 야설들.

원작서 대놓고 밀어줬던 스파이로x신더의 노말 커플링이 아니라 하나는 최종보스x주인공의 타락물, 그리고 

나머지 2개는 중요 조연으로 나왔던 수컷 용할배 4명중 한명이 나머지 3명한테 돌림빵을 당한다는 약 한사발 들이키고 만든것 같은 전개가 특징.

하지만 야설 본연의 의도에 충실하게 기-승-떡-떡으로 이루어진 구조는 나쁘지 않음.

4. A Dragon's Pride(http://www.furaffinity.net/view/18382161/), A Knight's Pride(http://www.furaffinity.net/view/18428090/), A Demon's Pride(http://www.furaffinity.net/view/18471954/) 3부작

스토리 : 5/5 (띠요오오오옹?)

떡신 : 4/5(원랜 5/5지만 인간 포함이라 -1점 드렸습니다)

왜곡도 : 4/5(타--락)

Furaffinity의 travisbuchanan이라는 유저가 다른 타락물 쓰는 소설가와 합작한 3부작 소설. 용과 용기사가 악마한테 잘못걸려서

성적으로 타락하게 되는 3부작 조교물인데, 의외로 스토리가 아주 좋았다. 내용은...차마 스포를 못하겠으니 직접 보도록.

용기사가 인간이 아니라 수인이나 용수인이었으면 완벽했을지도 모른다.

시놉시스 : 평화롭던 용기사들의 나라 아스트로나스. 용기사와 그 파트너였던 소프와 칼메스는 

나라를 통채로 타락시키고자 기회를 엿보던 대악마, 타막사르에게 노려지게 되는데...

5. BB Mythology 시리즈(https://inkbunny.net/submissionsviewall.php?rid=3680e8860d&mode=pool&pool_id=43157&page=1&orderby=pool_order&random=no&success=)

스토리 : 2/5 (오로지 뽕빨에 충실한 소설)

떡신 : 1-5/5 (이 장르를 즐길수 있는 자는 만족할 것이고 아닌 자는 서던것도 죽을것이다)

왜곡도 : 5+/5 (호두까기 장인의 솜씨, 노말 커플링 한정)

Inkbunny의 kiwiBB(https://inkbunny.net/kiwiBB)라는 유저가 쓴 오리지널 호두까기 연작소설.

여신들과 남신들(물론 다 용이다)의 깊고 어두운 교미를 다룬 소설이다.

정말 모든 소설들에서 하나이상의 금구슬이 파-킨 하기 때문에 호불호가 극한으로 치달으나,

암컷 용한테 메챠쿠챠 당하고 싶다! 하는 극도로 M성향이 강한 용박힘이들에게는 평이 좋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