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앞으로 한국의 실업률 폭등하겠구만

ㅇㅇ(185.28) 2018.05.15 15:29:01
조회 175 추천 1 댓글 0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본부장 "이주는 막기 어려운 흐름"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078885

非검사 출신, 작년 9월 임명…국내 최고 외국인·난민 법률 전문가
"난민 신청 급증…효율적 심사 위해 임기내 난민심판원 도입 목표"


1988년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본격적인 세계화 흐름에 뛰어든 우리나라는 이제 국내 체류 외국인이 220만 명을 넘어서면서 명실상부한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그는 "이주는 막기 어려운 거대한 흐름"이라며 "'국내 거주 외국인을 합리적으로 관리하면서 어떻게 국익을 극대화할 수 있을까'와 같은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고민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비(非) 검사 출신으로 지난해 9월 임명된 차 본부장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대한변호사협회 법률구조재단 이사, 한국이민학회 이사 등으로 활발히 활동한 국내 최고의 외국인·난민 분야 법률 전문가다.

2006년 외부 개방 공모를 거쳐 법무부 국적·난민과장으로 5년간 활동한 이력이 있는 그에게 법무부는 낯선 공간이 아니다.

그런데도 차 본부장은 "제가 법무부에 근무했던 2007년 국내 출입국자수는 3천900만 명 정도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자료를 보니 이 숫자가 두 배 넘게 늘었다"며 "외국인 관련 업무가 급격하게 늘어났다는 점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 거주 외국인의 인권 보호, 효율적인 이주민 정책을 통한 국익 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차 본부장이 부임 후 한 일 중 하나는 출입국관리사무소 명칭을 출입국·외국인청으로 바꾼 것이다.

차 본부장은 "외국인 정책은 이들의 인권·권익 보호도 중요한데 그동안은 지나치게 '관리'에 치중된 측면이 있다"며 "좀 더 객관적인 명칭을 사용해 두 가지 업무를 모두 추진한다는 의미를 강조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고 행정안전부에서도 그런 취지를 이해해주셨다"고 설명했다.

그는 임기 동안 꼭 이루고 싶은 목표로 급증하는 난민 신청을 효율적으로 심사하기 위한 난민심판원 도입을 꼽았다.

차 본부장은 "현재 난민위원회는 비상설기구인데 난민 신청자 수가 크게 늘어 신속한 업무 처리가 힘들다"며 "난민심판원을 만들어 난민 신청 검토를 상설화하면 전문성도 축적이 가능하고 진짜 난민도 더욱 빨리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다문화 문호를 대폭 개방하고 난민도 많이 받아들인다는데 당연히 일자리도 줘야하겠고
앞으로 더욱더 일자리 경쟁이 치열해지겠네.
안 그래도 경제가 안 좋은데 실업률은 더 올라가겠구나.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공지 경제 갤러리 이용 안내 [230] 운영자 05.05.27 31150 13
150723 귀속근로장려금에대해서 궁금한게있어요 경갤러(118.235) 05.07 44 0
150722 세계국가등급순위(선진화.삶의질등) 민기홍(59.11) 05.07 30 0
150721 [경제 다큐] 월스트리트 - 성공 투자의 길, 자본 흐름의 역사 승리의여신니케(220.65) 05.07 25 0
150720 ㅈ까고 코인혀라 이새끼들아 ㅋㅋ 경갤러(112.150) 05.06 53 0
150719 재미로 봐라 [8] 이미왔다(61.77) 05.06 54 0
150718 미국 못믿겠다고? 이미왔다(61.77) 05.06 32 0
150717 이념으로 맞장 뜨면 선량한 국민이 진다. [14] ACADEMIA(119.196) 05.05 96 0
150716 복지정책은 착취와 약탈의 정책 이다 - 리카르도 [56] 밍밍(180.70) 05.04 137 0
150714 전주지법 부장판사의 개 같은 판결 좀 보소... ACADEMIA(119.196) 05.04 26 0
150713 주한미군 철수는 생각보다 쉽다... [1] 한국청년(115.138) 05.03 81 3
150711 먹거리 물가 치솟는 이유? 경갤러(211.110) 05.02 114 3
150709 올해 gdp 기준연도 개정하네 ㅇㅇ(222.117) 05.01 81 2
150707 [경제 다큐] 대한민국 경제사 ≪한국경제 70년, 그들이 있었다≫ (KB 창조경제혁신센터(220.65) 05.01 76 0
150706 이준구 교수님의 경제학 강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사이트 소개합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220.65) 05.01 71 0
150705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소개합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220.65) 05.01 55 0
150701 (진지) 물가를 잡겠다는데 어떻게 잡는다는거임?? [39] 경갤러(175.197) 04.29 236 0
150699 엔화와 위안화의 치열한 2위싸움 [2] 이미왔다(106.101) 04.28 111 0
150694 경제학과 경영학을 가르치는 새로운 교수법 [1] 경갤러(210.217) 04.25 914 1
150688 글로벌 넷플릭스, 김지원 김수현의 눈물의 여왕 2위. 경갤러(110.8) 04.24 165 0
150687 석열이가 븅신, 왜 의사들하고만 발목잡히고 있냐? 재벌 it 해체 재편 경갤러(61.109) 04.24 104 0
150683 경제 경영을 재미있고 쉽게 가르치는 참 스승 [1] 경갤러(203.229) 04.22 1090 3
150681 1995년 일본의 미친 GDP보소 ㅎㄷㄷㄷㄷㄷㄷㄷㄷ 한국청년(115.138) 04.21 160 2
150679 계량경제 질문 경갤러(211.36) 04.21 107 0
150677 [미국반응] “눈물의 여왕 넷플릭스 역대 한드 10위 등극. 경갤러(59.14) 04.21 198 0
150676 석열류를 다 때려잡아야 하는 이유. 경갤러(61.109) 04.21 95 0
150675 연도별 미국 일본 중국 한국 북한의 1인당 GDP변화추이도....... 한국청년(115.138) 04.20 122 1
150674 대만 100대기업 시총·실적 한국 역전…TSMC는 삼성 추월 (msn.c 경갤러(1.234) 04.20 75 0
150673 '눈물의 여왕', 그야말로 대박…방송사 화제성 점유율 75% (msn.c 경갤러(110.8) 04.19 105 0
150670 IMF하고 월드뱅크도 그럼 주작이라는거냐 경갤러(58.238) 04.18 269 0
150669 소련에서 독립한 동유럽 gdp 성장 빠르던데, 중국, 한국 못지 않은듯 EarFunAi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06 0
150668 미국 일본 중국 한국 독일의 인구변화추이도...... 한국청년 (115.138) 04.17 129 2
150667 외신,“‘눈물의 여왕’ ‘사랑의 불시착’까지 누르며 몰래 훔쳐보는 중국까 경갤러(110.8) 04.16 144 0
150666 혹시 나무위키에 경제초보한테 도움되는 문서 잇음? [1] 경갤러(175.117) 04.16 1555 0
150665 여러분들은 경제고전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갤러(211.224) 04.15 90 0
150664 [일반] 공영운이 흉기차 만든 빌런중 하나인가봐? SOSOSOS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01 1
150662 히틀러 최종결정?? 맬서스 케인즈 킹왕짱~?? [26] 밍밍(180.70) 04.14 198 0
150661 증권 계좌에 돈 박아놓는게 국룰이냐? [1] 경갤러(223.39) 04.12 1804 0
150659 돈은 어디서 생기나요? [1] 경갤러(223.39) 04.11 176 0
150658 아주대 경제면 괜찮은건가 [3] 경갤러(211.234) 04.11 272 0
150657 수요의 가격 탄력성 문제가 경갤러(119.202) 04.11 148 0
150654 1952년 공화당 강령~!! 반-케인즈 선언 !! 자유 프리덤~ [14] 밍밍(180.70) 04.10 204 0
150653 이거 풀줄 아는 분?? ㅇㅇ(175.121) 04.10 136 0
150652 생활수준을 제일 잘 나타내는 지표가 1인당gdp맞아? 경갤러(220.126) 04.10 96 0
150649 다시 한림대를 위대하게 - 한림대는 병원/의대를 소유할 사명(使命)이 없 ㅇㅇ(85.237) 04.07 120 0
150648 New Deal 국정농단~!! 로라?와 함께 하는 셀프 콘트롤~ [40] 밍밍(180.70) 04.07 228 0
150647 미국 일본 한국 중국의 1인당 소득추이도............... 한국청년(115.138) 04.06 128 1
150646 년도/ 미국 일본 중국 한국청년(115.138) 04.06 105 1
150645 미국 일본 한국 중국 독일의 인구변화추이도.... 한국청년 (115.138) 04.06 113 1
150643 노동해방, 노동시간 단축 !! 노동운동의 역사 !! [36] 밍밍(180.70) 04.06 24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