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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미래는 무엇일까?... <중편>

용마제왕 2006.09.05 22:19:45
조회 487 추천 0 댓글 6


박통이 역시 38구경에 맞아 죽고나서 두환이가 정권을 잡은 1980년대는 대한민국의 전성기였고 가장 살만하던때였다. 1980년대에서 1990년대 초반의 그때인 것이다. 살만하다는 것은 단순히 수치,통계만이 아니라 정신적인 행복도 중요하니까 말이다... 그 당시 1980년대는 활기가 있고 미래에 희망이란게 있었으니까 말이다. 사회에 개념이있었다. 특히 그 시절 음악과 만화는 최전성기였고 주옥같은 명곡들이 줄줄이 나왔었다.. 사실, 대한민국같이 허접한 오크소굴이 영화라는 종합예술을 제대로 할리가 없으니 대한민국의 최고조는 음악과 만화로 나오는게 당연하다고 할 수 있겠다. 그룹사운드 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 신촌뮤직 언더그라운드 유재하 동물원 푸른하늘등이 내놓은 주옥같은 음악들을 떠오르면 사무치는 그리움이 밀려온다... 당시 1980년대 대한민국은 물가,환율,유가 하락이라는 최고의 호기를 맞았고 박통이 만들어놓은 제조업 수출가공산업이 드디어 국가에 부유함을 안겨주던 때였기도 하다. 분명한 것은 두환이가 특별히 경제를 잘해서 그랬던 것은 아니란 것이다. 두환이는 정권을 잡겠다고 미국에게 잘보일려고 박통이 만들어놓은 대한민국이 기초과학을 육성할만한 유일한 수단이던 국방과학소를 해체해버렸던 자였다. 그러나,  두환이입장으로는 자신의 정권안정이 최고이고 정치가는 역사적평가같은 캐수작보다 자신의 생존이 최고인 동시에 절대적인 필수요건이다. 미국은 말 안듣고 탄도미사일과 핵무기 개발을 해대는 위험한 독재자에 신경이 날카로왔으니 두환이는 미국에 잘보이려면 당연히 해체했을 수 밖에.. 미국이 그래서 해외식민지 지배경험이 졸라 결핍된 머저리 나라인 것이다. 오크소굴에 대해서 잘 모르는 어리숙한 백인들... 하여간 두환이는 다른 건 관두고, 물가잡고 부동산투기잡고 노조잡고 운동권만 잘 잡으면 되었던 것이다. 그러면서 두환이는 박통과는 달리 머리가 좋은 편이었고 검열을 풀어주고 프로스포츠를 출범시켜 사회분위기가 느슨해지면서 오늘날의 연예오락산업 소비향락 유흥산업등 3차서비스산업이 생겨나게 해준다. 이로인해 박통시절 공장에서 존나 뺑이치고 일만하던 공돌이들이 자영업등으로 무사히 넘어올 수 있었고 80년대의 호황으로인해 중산층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사회불안정의 요인이 되지 않은 것이다. 또한 그 공돌이 공순이들의 자식들이 존나 부모와 교사놈년들에게 맞아가며 자율학습 좆뺑이 쪽집게 달달 암기로 대학가면 펜대굴리는 직장에 들어 갈 수가 있게 되었으니 이 역시 사회불안정을 회피하게 된다. 그러나 미개하기 짝이없는 주먹구구로 벌어진 전세계적으로 유래가없는 이 쪽집게딸딸외우기는 기어이 나라를 망하도록 만드는 망쪼가 된다... 두환이가 고조선 이후 수천년민족사의 인간들과 구분되는 것은 주제파악, 분수를 아는 인간이라는 것이다. 두환인 연임에 욕심을 버리고 물러났으며 지 친구들과 선후배들에게 공평하게 정권획득의 전리품들을 나눠주었다. 두환인 계집질도 그리 집착하지 않았는데 이는 두환이가 정력에 문제가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독하고 근성있는 순자가 있었으니 두환이의 계집질을 용납하지 않았다. 두환이가 건드리려던 모 여배우의 자궁을 뽑아내버렸다는 순자의 눈초리를 거역할 만큼 두환이는 계집질에 미치지 않았다. 아니 미치고 싶어도 그럴 수 없었겠지.. 순자는 착하고 순해터져서 배우 윤모 한테 탐닉하는 박통한테 도전했다 재떨이를 얻어맞은 육영수랑 틀렸고 그랬다가는 경호부대 집결시켜서 우지기관단총에 탄창 만땅채우고 장전시킬 그런 근성중녀였다.. 결국 순자에게 순종하는 두환이였다... 그런 두환이는 다소간의 수모를 감수하고 은퇴생활을 택하였고 지금은 지 아들이 대한민국 최대 서점체인점까지 하면서 잘먹고 잘살고 있다~ 어찌됐든 두환이 집권시의 경제발전은 절대로 내실있고 제대로된 국가발전이 아니었으니 일본이 환율절상으로 수출경쟁력이 주춤할때 일본을 베낀 일본의 아류 대한민국이 일본식으로 좀 돈을 만져본 것에 불과하다. 만약, 그 당시 일본이 환율절상을 하지 않았다면 대한민국은 그런 호황을 얻지 못했을 것이며 일본에서 내버린 산업으로 연명하며 배고품을 면하며 그럭저럭 버티고 있었을 것이다. 다들 아다시피 전세계에서 대한민국과 비견될만한 환경,인구,국력,구조를 갖춘 국가는 단 한개도 없고 일본이 과학기술과 정규군대가 없을경우에만 대한민국과 흡사해지니 대한민국은 일본의 아류일 뿐인거다. 그런데도 80년대말 무식의 극치를 달리는 일부 대한민국뇌불구오크들이 이제 일본을 따라잡자~ 라고 지*해댔었으니 참으로 어이가 없다... 두환이 개인은 은퇴해서 지와 지가족들이 잘먹고 잘사는 윤택한 삶을 택했고 지 아들이 고상하고 격조있는 사업을 하고 있을 정도이니 좋겠지만 그나마 박통이후 능력있던 두환이가 물러난 이후 대한민국은 무너지기 시작한다. 노태우는 무능력하여 물가와 노조 운동권을 못잡고 신도시개발이라며 부동산투기를 지가 촉발시켜놓는다. 이 부동산투기 촉발이 결국 물가를 올리고 기술개발과 기업투자로 돈이 안가게 하였고 뿐만아니라 사회적 비용의 급상승으로 촉발되어갔고 무엇보다 이로인해 수입소비재의 유입과 외국산업계이 진출이 심화되면서 슬슬 원화가치의 상승이 되는 배경이 되어간다. 돌대가리 멍청이 김영삼이가 선진국 따라간답시고 환율을 올리고 국고를 탕진하여 IMF가 오고 이때를 틈타 집권한 김대중이가 대한민국의 국부와 기업을 외국에 반값도 안되는 값에 팔아먹고는 카드남발로 내수경기를 돌이키지 못할 말기암에 걸려놓게 한다. 민족족역사상 최고의 최악의 사기꾼 김대중... 노무현?.. 이놈은 최하 공개총살이다... 여기서 알려드릴 것은 이글은 대한민국의 경제를 분석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전망하는 글로서 대한민국경제를 혀와 실을 연구하여 평가와 결론을 내려는 글이 아니란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 경제는 망하기 일보직전이라는 것이 명백한 사실이다. 과학기술은 전무하고 외국자본에 국부와 기업이 팔려나가 국내자본조차 없으며 내수경기를 통해 자본을 추출할 수도 없고 무시무시한 중국의 추격에 속수무책인데다가 주요기업들이 중국한테 기술까지 내주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면 이글의 목적인 대한민국의 미래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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