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ollywoodreporter.com/thr-esq/edm-superstars-krewella-mired-legal-736687

방금 크루엘라 기사 읽고왔는데 대충 스토리 요약해본다.

일단 레인맨이랑 통수 자매는 같은 고등학교 친구라고 함.

레인맨이랑 자한은 서로 사귀던 사이였고, 레인맨은 이미 시카고에서 DJ활동 하면서 어느정도 기반을 가진 상태였다고함

(통수자매는 이당시에는 아무 음악활동도 하지않은 듣보잡 상태)

그리고, 2010년 6월 8일날 통수 자매랑 레인맨이랑 도원결의 맺고  6-8-10 이라 적힌 문신까지 다같이 한후 ''크루엘라'결성.

그후, 통수자매는 노래부르고 레인맨은 dj 및 프로듀싱 하는 컨셉으로 음악활동 시작.

여기서 통수사건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또한명의 인물이 등장함.

Jake Udell 이라는 놈인데 얘도 크루엘라랑 같은 고등학교 출신이라함.

얘는 크루엘라가 단순히 음악활동 만으론 뜰수 없다고 해서 크루엘라의 각종 홍보/마케팅/SNS 활동을 담당.

실제로 얘가 오고나서 앨범홍보도 잘되고 투어영상이나 각종 크루엘라 파티영상같은 것도 제작해서 크루엘라가 뜨는데 한몫햇다함.

이제 크루엘라가 어느정도 뜨고나니까 레인맨은 히트곡 제조해야된다는 부담감을 느끼기 시작하고 그 부담감을 술쳐먹는걸로 해소함.

그러다가 지가 알콜 문제 있단걸 알게되고 알콜 치료 받음.

치료 끝나고 나서 레인맨은 파티나 술쳐먹는걸 자제하기 시작하고, 파티광인 통수자매는 이걸 맘에 들어하지 않았다고함.

레인맨이 지내들이랑 같이 파티도 안하고 술도 안쳐먹으니까 삐진 통수자매. 이틈에 Jake Udel 이란놈이 통수자매한테 레인맨을 버리자고 제안.

Jake Udel은 크루엘라가 이미 존나뜬 상태니까 보컬 및 와꾸담당인 통수자매만 있으면 다른 프로듀서 싼값에 영입할수 있다고 함.

마침 파티 안하고 씹선비로 바뀐 레인맨이 맘에 안들던 크루엘라는 이 제안에 응하고 이때부터 레인맨을 쫓아내기 위한 계획을시작.

먼저 통수자매는 레인맨한테 니가 파티도 안하고 술도 안쳐먹고 씹선비질만 하는걸 보니 우울증이 있는것 같으니 치료를 받아야겟다고 드립시전.

레인맨은 뜬금포에 어리둥절 하지만 그래도 같은 팀원의 조언을 듣기로 하고 우울증 치료를 받기로함.

그래서 레인맨이 우울증치료 받는사이 크루엘라는 통수자매 둘이서만 투어를 다님. 근데 사실이건 레인맨없이 그룹활동하기 위한 포석이었음

이후, 레인맨이 치료받고 돌아오니까 통수자매는 본격적으로 통수를 치기 시작.

통수자매는 레인맨이 우울증/ 알콜 문제로 그룹에 기여를 한게 별로 없으니까 돈도 조금받아야된다고함.

레인맨이 빡쳐서 반발하자 통수자매는 더 나아가 너의 정신적 문제가 심각하니까 일단 그룹을 탈퇴한담에 정신차리고 돌아오라고함

(정신병자 취급 ㄷㄷ)

그리고 자기들이 판단하기에 니 정신이 온전하다 생각하면 다시 받아준다함.

뜬금없는 정신병자 취급에 개빡친 레인맨은 변호사 선임해서 7백만달러 청구 조건으로 고소미 시전.

세줄요약:

1.레인맨이랑 크루엘라랑 도원결의 맺고 레인맨이 프로듀싱/dj담당

2. 크루엘라가 좀뜨고 레인맨이 개인적인 문제로 주춤하는 사이 통수자매가 레인맨 정신병자 취급하며 통수시전

3. 개빡친 레인맨 고소미시전

뭐 찌라시 기사일지도 모르겠지만 다른 DJ들도 통수자매 존나까는거 보면 확실히 통수자매한테 잘못이있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