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컨셉에 도움받은 캐릭

미래일기 가사이 유노

새벽의 호위 니카이도 레이카

미소녀 만화경 1 카가리노 키리에

성채같은 집에서 나와 숲속에서 약 30분째 뛰고있다.

'이렇게 많이 뛰어본건 처음이야,.. 힘들어..' 루는 계속 뛰면서. 생각했다.

평소엔 집에 틀여박혈있고 집안일이나 잔심부름등은 일뿐글이 해주었기에, 숨이찰만큼 운동해본건 처음이였다.

아직도 이해가 안된다

비상식적으로 폐쇠되어 사회와 인연이 없던 집이였지만 평생 그러고 살만큼 돈이있고 나름데로의 규칭성과 가풍이 있는 집이였기에 한순간에 무너질줄은 생각도 안해봤다.

'이제 이정도면 됬겠지.. 뭐가문제였을까. .?'달리던 속도를 늦추어 걸어가며 루는 생각해본다.

오늘아침 모두가 죽어있었다. 

확인은 안해봤지만 모두일 것이다.

그리고 누군가 괴상한 소리를 내며 달려왔다.

'기낌이.. 낌서...낌낌..'

정체도 알수없는 그괴한은 그소리만을 반목하며 정신병자마냥 뛰어왔다.

루는 갑자기 습격하는 괴한에 겁먹어 도망가고 약10분쯤 도망갔을때 그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지만, 무서워서 원초적인 공포때문에 계속 뛰었던 것이다.

도망가는라 슬퍼할 여유가 없던 루는 여유가 생긴 지금에 와서야 가족의 죽음에 대해 생각한다.

감옥처럼 폐쇠된 생활이였지만 가족들은 루를 아껴주고 사랑해주었다.

흐윽.. 엄마.. 아빠.. 흑흑..

루는 소리없이 흐느낀다.

그리고 자신을 가장 아껴주었던 오빠.

오빠의 시신은 분명히 봤다.

전날까지 루의 몸을 구석구석 씻셔주던 오빠..

루의 오줌구멍을 만지며 헤벌쭉거리던 오빠.

자신의 오줌구멍을 빨면 내일 밖에서 사탕을 가져오겠다던 오빠..

오빠는 머리가 잘려 죽어있었다..

루는 한참을 울다가 다시 뛰기 시작한다

'이 숲을 벗어나야되'

중략

중략된내용 줄거리 루는 여차저차해서 숲을 나온다.

그리고 마을입구에 들어선다

처음보는 건물들이 서있다.

직육면체의 건물들이다. 이런건 루는 처음본다./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 일단 마을에 들어가기로한다.

마침 사람이 있어 말을 걸어보기로한다.

'아..안녕하세요?.. 여기가 어딘지 아세요..?' 루는 최대한 상냥하게 말을건다.

하지만 그 사람은 미친사람을본듯 침을 뱉곤 다른 모퉁이로 사라져버린다.

따라가려고 할까 생각해보1지만 금방 단념한다.

루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거부당한 것을 느낀다.

따라가기를 단념하고 마을을 방황한다.

방황한지 오랜시간.. 해가 저문다..

루는 마땅히 잘곳이없어. 인적드믄 골목길에서 잠에빠진다.

잠에 든지 약 3시간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핰핰.. 하앜 .. 하하항ㅋ //.. 하앜 하아 ..이게바로 로O봉지 맛이구나 하악..하아..'

어떤남성이 8살가량 되보이는 어린 여자아이를잡고 미친듯이 허리를 흔든다.

그여자아이는 검정생 란도셀을 메고 옷테가 나고 어른스럽게 꾸민 검은리본을 단 원피스와 긴생머리를 하고있고, 피아노 학원에 다녀온듯 악보가 널부러져 있다.

언제나 밝고 명랑한 아이로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반장을 맡고 있고 생긋하는 웃음과 조숙미를 뽑내는 그여자아이는 로리콘들이라면 누구나 발O가 됬을만한 조숙한 반장로리의 표본이라 생각해도 될만큼의 가치를 지니고 있었다.

일을 마친뒤 그 남자는 잎을 청테잎으로 쓰레기통 구석에 버리고 간다.

루는 알고있다 그남자의 행동을.

자신을 가장사랑해주던 오빠가 해주던 행동이다..

루는 그사람을 따라가기로한다..

솔섭 문상 2장 ㅍㅍ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