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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한국에선 ㅈ도 모르는 일본 국민만화
사자에상 일본 국민애니 그 자체 짱구, 도라에몽을 씹어먹는 현지 인지도 1969년부터 지금까지 1700화가량 방영중 일본에서는 모르는 국민이 없음 '사자에상 시공' '사자에상 증후군' 같은 고유명사도 존재 근데 한국에선 수입 안 해서 아무도 모름 '마루코는 9살'도 수입은 했는데 이건 안 했음...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1976년부터 2016년까지 연재한 점프 장수 만화 단행본만 무려 201권 ㄷㄷ 역대 일본만화 판매량 10위 안에 들어감 일본 미디어 예술 100선에 뽑힘 근데 한국에선 이것만 유명함... 게게게의 기타로 1965~1997년가량 연재한 일본 요괴만화 미즈키 시게루라는 작가가 그렸다 요괴 문화 자체가 사라질 뻔했는데 이 만화로 부활함 현대 일본인들이 생각하는 요괴 이미지는 다 여기서 나옴 지금까지도 계속 애니메이션화 되고 있으며 작가 고향에는 이 만화를 토대로 관광지를 만들어서 한해 300만명이 찾아옴 2025년 아직도 애니메이션 제작되고 있음 근데 한국에선 인지도 크게 없음... 더빙 애니 방영까지 해줬는데 시원찮음... 인터넷 한정으로는 작가의 옥쇄만화가 더 유명한듯... 닌자보이 란타로 1993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방영중인 국민애니 올해는 33기 방영 예정이고 거의 2550화 나옴.. 일본 젊은이들은 어릴때 다 한번 보고 자랐다고 함 특히 성인여성팬들이 굉장히 많이 붙은 애니임 7~9기부터 미소년이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16기부터 미소년 천국 되어서 여성향 그 자체가 됨 17기부터는 굿즈도 존나 팔고 작화도 존나 올라감 원래 아동용이였는데 이제 여성향으로 바뀐 추억의 애니 2008~2010년이 최전성기였고 그 이후로도 인기 유지중 이거 보고 자란 여자애들이 애니메이터가 되어서 이 작품 참여하기도 함.. 물론 한국은 그딴거 없고 이 못생긴 새끼들만 기억중 투니버스에서 하도 틀어대서 그거 보고 자란 사람들한테는 나름 인지도 있음.. 디지캐럿 1999년 세기말에 방영된 TV 애니메이션 이건 오타쿠 한정으로 국민애니임 씹덕여캐를 팔아먹는 캐빨문화의 최초선구자 '에반게리온'은 진지한 스토리라도 있었지 이건 걍 코미디.. 2000년대 초반 미연시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아키하바라에 메이드카페를 유행시키는둥 일본 서브컬처 문화의 대표 그 자체가 됨... 지금도 일본에선 틀딱 오타쿠 = 디지캐럿 ㅇㅇ https://www.youtube.com/watch?v=JQVU6ct-Rkc 하지만 한국에서는 2006년 챔프랑 애니박스에서 방영했는데 투니버스가 아니라서 대부분 존재를 모름... 목격자들 증언으로는 새벽에 늘 틀어줬는데 오프닝 노래가 나른하고 몽환적이라 이상했다고 함 정반대 케이스도 있음 '달빛천사'는 한국에선 추억의 노래로 가득한 국민애니지만 일본에선 방영 당시 인기가 크게 없었다고 함 물론 원작이 유명해서 망한건 아닌데 한국만큼 흥하진 못함 한국은 이용신 성우가 캐리해서 그런듯... 일본 20대 여자들한테 물어보면 대부분 모른다고 한다 (원제: 만월을 찾아서) 꼬마마법사 레미 쾌걸근육맨 2세 꾸러기 수비대 다!다!다! 마법진 쿠루쿠루 미소의 세상 아따맘마 아즈망가대왕 은하철도999 침략! 오징어소녀 행복한 세상의 족제비 고고! 다섯쌍둥이 .....이 애니메이션들은 일본보다 한국에서 더 인기가 많았다고 함... 일본에서는 평타만 치거나 폭망했음... (원작 인지도랑 별개)
작성자 : ㅇㅇ고정닉
싱글벙글 야쿠르트 아줌마촌
가끔 길거리 돌아다니다보면 보이는 야쿠르트 아줌마는 어떤식으로 등장했고 어떤식으로 발전했을까?야쿠르트 아줌마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 야쿠르트의 등장에 대해서 짧게 알고 가야함전쟁후 찢어지게 가난하던 대한민국 국민들은 '우유' 라는 마실거리에 대한 인식이 매우 부족했음우유는 과거부터 워낙 귀한 식품이라 최상위 계층 (최상위 귀족, 왕족)만 접할 수 있었기 때문임그래서 1960년대 국민들의 인식 부족으로 인하여 우유가 남아도는 모습을 본hy 창업주 故 윤덕병 회장은 국민들에게 '우유' 에 대한 인식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음그가 주목한건 과거 일본에서 자신이 경험했었던 '유산균 발효유' 였고자신의 사촌 형제였던 건국대 축산학과 故 윤쾌병 교수와 손을 잡고 1971년 경기도 안양에서 국내 최초의 발효유 공장을 세우게 되었음근데 우유가 뭔지도 몰랐던 국민들이 야쿠르트가 뭔지 알겠음? 인식 부족 문제에 더불어 낯선 이미지만 더 가지면 가졌지그래서 윤덕병 회장은 야쿠르트에 대한 익숙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대중들에게 심어줄 마케팅으로서 '야쿠르트 아줌마'를 내세웠음 야쿠르트 아줌마라는 직업은 당시 주부들에게 선망의 대상이었는데 이미 확보된 시장에서 개인 사업자로서 활동 할 수 있었고 근무시간도이러한 故 윤덕병 창업주의 '친근함' 마케팅은 매우 성공적이었는데 얼마나 성공적이었냐면1994년 6월 서울 철도 총파업 당시 노조원들이 명동 성당을 점거하며 공권력에 엄청나게 저항을 했던 역대급 파업 사태가 있었는데(당시 명동성당에 야쿠르트 배달을 간 전설의 야쿠르트 아줌마 정영희씨의 모습)진짜 이 악물고 성당 근처에 아무도 접근 못하게 하던 경찰들이 이 아주머니를 '야쿠르트 아줌마'라는 이유만으로 거의 유일하게 접근을 허용해줬고시위하던 노조원들도 '추기경님 야쿠르트는 어쩔 수 없지 ㅎㅎ' 하면서 야쿠르트 아줌마는 그냥 들여다 보내줬을 정도였음그렇게 발전해오던 야쿠르트 아줌마는 2007년 기준으로 크게 변화했는데 바로 전동카트의 도입임이전까진 이런식으로 아이스박스를 어깨에 매달고 동네를 돌아다니느라 업무 효율성이 좀 떨어지는 편이었고, 특히나 언덕이 많은 동네면 근무자들의 업무 강도가 급격하게 높아지는 단점이 있었는데 전동카트의 도입으로 해결함2012년엔 스마트폰 보급이라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근무자들에게 GPS 추적기를 달아 소비자들이 스마트폰 어플로 쉽게 아쿠르트 아줌마를 찾을 수 있게 변화하였고2014년엔 이전까지 익숙하게 알고있던 노랭이 유니폼에서 핑크핑크 유니폼으로 디자인이 변경되었고2015년 전설의 탑승식 이동형 카트인 코코 1세대가 개발되며 또 한번 요쿠르트 아줌마의 진화가 이루어졌음현재 3세대 코코까지 나오며 ai 시대에 발맞추어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줌2019년 제 48회 야쿠르트 대회(인터넷에서 밈으로 야쿠르트 제국이라는 밈이 붙은 대회)를 열며 정식 명칭이 야쿠르트 아줌마에서 프레시 매니저로 변경되었음 2022년 다시한번 유니폼 디자인을 변경하며 현재 우리가 알고있는 야쿠르트 아줌마가 되었음쓰고나니 야쿠르트 먹고싶어진다
작성자 : Na-Ho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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